안녕하세요.
현재 R3에 순정 넥스트랩 달고 있는데,
여행이 아닌 일상에선
넥스트랩보다 핸드스트랩이 편할 듯 해서 고민 중입니다.
(꽉 쥐지 않아도 손에 착 고정된 느낌?)
문제는 제가 림즈케이스를 쓰고 있는데
림즈케이스 장착 상태에서 연결 가능한 핸드스트랩에 대한
정보가 없는 듯 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일단 생각해본건
1. 픽디자인 클러치 - 장착은 편한데 셔터나 C1버튼 누르기 편하지 않다는 글들이 보이던데 어떤가요?
2. 스파이더 라이트 - 이것도 추천 많이들 하시던데 림즈케이스와 호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클러치보다 나은지 여부도.
일단 림즈케이스와 같이 쓸 수 있고, 핸드스트랩 장착시 메모리카드나 배터리 넣고 빼는 것에는 아무 지장이 없으면 하는데 이 조건에 맞는 핸드스트랩이 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827098
핸드스트랩 쓰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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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비 핸드스트랩 쓰는데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ㄷㄷ
헐크님. 저건 손목에 걸고 다니는거 맞죠? ㄷㄷ
손목에 걸어도 되는데 전 손에 걸고 손가락에다 또 걸어서 타이트하게 잡습니다 ㄷㄷ
오 그 방법도 있었군요. ㄷㄷ
저는 이렇게..
와우...핸드와 넥을 동시에.ㄷㄷㄷ
혹시 저 핸드스트랩은 픽디 클러치인가요?
아뇨 캐논에서 예전에 이벤트로 준 제품입니다.
m3에 스파이더 라이트+림즈 씁니다.
장착은 문제없고 배터리나 카드도 어렵지않게 빠지는데
셔터 누르는게 그닥 편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손에 들고다니긴 좋네요.
오 림즈에 스파이더라이트 장착이 가능한가보네요!
림즈케이스 하단부에 스트랩을 장착하나요 아님 바디 하단부에 스트랩을 끼고 거기에 림즈케이스를 덮나요? ㄷㄷ
림즈 하단에 스트랩 장착해야 배터리 커버가 열릴 것 같아서 이렇게 했습니다.
아하 림즈 하단에도 스파이더라이트 고정시킬 수가 있나보네요. 그럼 이게 젤 나은 방법인가...
http://m.slrclub.com/v/minolta_forum/1012676?setsearch=subject
이렇게 쓰고있죠
베터리교체는 쉽지 않습니다 ㅎ
아...저렇게 집어넣고 줄을 빼니 모양은 깔끔하네요. 근데 배터리 교체가 쉽지 않으면 그것도 곤란하고..어렵습니다.
2세대면 베터리 못갈면 별로지만 3세대는 거의 갈 일이없어 좋을꺼에요 ㅋㅋ
그럼 저렇게 하시면 배터리 갈 땐 무조건 케이스 분리해야하나요?ㄷㄷ
예전에 a7m2 + 게리즈 조합으로 썼더니 배터리가 안빠져서 이번에 a7m3로 바꾸고 나서는 림즈케이스 쓰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클러치만 사용하고 외출시는 픽디슬라이드와 동시에 사용합니다. 예전에 캐논 1d에 클러치 쓰던것처럼 손에 촥 감기는 맛은 없지만.. 그냥 저냥 쓸만합니다. c1, c2 버튼을 잘 안써서 몰랐는데 해보니 약간 불편하네요.
아하..클러치는 그냥 림즈케이스 아래에 장착하면 되나보네요. 근데 저렇게 부착시키면 원래 림즈케이스 바닥에 있는 나사는 안쓰고 클러치에 있는 나사로 바디까지 한번에 조이는건가요?
클러치를 카메라나 케이스에 바로 고정시키면 좋겠으나 림즈케이스는 어려운 것 같네요.
픽디클러치와 같이 들어있는 (우측 정사각, 요즘은 더 작아진듯) 플레이트는 작아서 카메라를 평평한 곳에 두면 렌즈무게때문에 앞으로 기울어져서 저는 시루이 삼각대플레이트에 묶어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