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에 이어 래퍼 도끼까지 논란이 확산됐다. 도끼의 어머니가 동창생에게 돈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도끼는 SNS 라이브를 통해 "마이크로닷 사건이 나오니까 논란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돈이 필요하면 내게 와서 달라고 하라"고 해명했다.
영남일보는 26일 도끼 어머니 김모(61)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A씨는 "IMF 이후 도끼 어머니 김씨가 부산 해운대 인근에서 대형 레스토랑을 운영할 때 1000여 만 원을 빌려줬는데 지금까지 얼굴 한 번 본적 없고, 연락도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도끼 어머니를 대구 남부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끼 어머니 김씨에게 선이자로 50만 원 씩 두번 받았었다"면서 "이에 경찰은 돈을 갚지 않을 의도가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A씨 측은 2000년 7월경 김씨가 빌려간 1000만 원 중 100만원을 제외한 900만 원과 외상값 250여 만원에 대한 민사 소송을 냈다.
이에 대구지방법원은 "피고는 원고에게 1155만 4500원과 2001년 11월 2일부터 2002년 12월 4일까지는 연 5%, 그다음 날부터 갚는 날까지는 연 25%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A씨 측은 아직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측은 "소송 중 김씨의 주민등록말소 사실을 알게 됐고, 연락이 되지 않았다. 2015년 공항에서 우연히 도끼와 그의 형 미스터 고르도를 만났다. 미스터 고르도에게 연락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고 말했다.
A씨는 "돈을 빌려준 뒤 우리는 단칸방에서 힘들게 살았는데 TV에서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쓰렸다"며 "우리 말로도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끼는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아침부터 저희 어머니에 대한 일 때문에 회사로 엄청 전화가 오고 안좋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며 "저는 여기에 있고 잠시 후 인스타 라이브를 할 예정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와달라"고 예고했다.
현재 도끼의 인스타그램 라이브가 방송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 도끼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은 "우리도 명예훼손죄로 걸던가 해야지"라며 "마이크로닷 때문에 너한테 까지 그러는거 같다. 말도 안된다.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도끼는 "충분히 연락해서 좋게 다가왔으면 되는건데,(마이크로닷 사건에) 묻어 가려고 한 것"이라며 "저는 논란 그런거 없다. 제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저를 일반 연예인으로 아는거 같은데 저는 아니다. 묻힐 일도 없다. 취소될 예능도 없다"고 밝혔다.
또 "아닌 건 아니다. 맞는 건 맞는거다. 쓸데 없이 퍼져나가는 것 같더라.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해명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저는 공연하고, 노래하고 똑같이 살거다. 저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건 없다. 논란 만드시고, 하는 것들 다 좋은데 그걸 한다고 제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저는 연예인이 아니고 그냥 래퍼다"고 덧붙였다.
도끼는 피해자 측이 인천공항에서 만났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저는 그런 기억이 없다. 형에게는 말을 걸었을 수 있는데, 제게 다이렉트로 와서 그런 일이 있으니 돈을 내라한 바 없다. 형에게 전화번호만 달라고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끼는 "돈이 필요하면 제게 직접 얘기해달라. 불만이 있으면 직접 얘기하라"면서 "저는 잠적할 일도 없다. 공연장 오라. 저랑 얘기하자"고 말했다.
https://cohabe.com/sisa/826849
도끼 "돈 필요하면 직접 와서 얘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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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찰로다가 드리겠음.
낙서 꼴보기가...
사실여부를 떠나서 이렇게 얘기하면 안되쥐..
니가 가야지...법원 판결도 난껀인데....
이새끼도 막나가나
ㄷㄷㄷㄷㄷ
힙합정신이라고 생각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답이없네..다들 왜이러지
돈이나 주고 떠들어라 새꺄
만약 A씨 주장이 사실이 아니면 어떻게 되는거쥬? 실제로는 돈을 다 받고도 저런다면 말이쥬.....
무고죄 역관광
무고죄는 성립안됨
오긴 뭘와..그냥 어머니한테 돈주라고하면되지
오긴 뭘와..그냥 어머니한테 돈주라고하면되지
ㅎㅎㅎㅎㅎ
정답이 여기있네요. 최소 배우신 분.엄지척!!
내가 글을 잘못 읽었나? 중2병 애가 쓴줄..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빚쟁이들이 당당함
랩퍼에게 이정도는 스웩의 일종인가
수엌~~~~
줄건 주면 끝날 것을,
꼬우면 와서 받으시라?
내일 사과문 낼듯;;;
랩퍼가 연예인이 아니었던가? 방송에는 아예 안나오면 모르겠지만. 그참. 어이없네.. 발라드가수, 트로트가수들도 다 연예인이 아닌가벼.
이거 이용하는 사람도 있겠죠.. 인간이란게..
역시 돈 꾼놈이 더 난리임
돈이 필요하다. 어디로 찾아가면 되냐????
돈이워낙많이니 갚아주께 이자쳐서 나한테와라 이렇게 들리는데 호기롭긴하네요 마닷이랑 다른대응 뭔가 신선하네요 ㄸ ㄷ 그렇다고 잘했다는거누아닙니다 ㄷ ㄷ 두
답글들 이상하네요. 할 이야기 있으면 직접하라 그러면 그에 충분히 응하겠는데. 언론플레이는 안했으면 한다인데. 뭐가 문제죠?
공연장에 와서 찾아가라니까 문제 아닐까요 ?? 딱봐도 안갚은건 팩트인거 같은데 가서 줘도 모자랄판에
판결난걸 엄마가 안주고있으니 문제죠 그걸 공연장와서 받아가라고하고 안빡치겠나여
수액 남친다...
조아~
방귀 뀐놈이 성질낸다고....법원판결까지 난 것 같은데....
니가 진정 또라이 아닌가 싶다..
얘 평소 돈자랑하는거 보면
돈천만원은 하루 밥값밖에 안돼 보이던데
나도좀 주라
흑형 패션,문신 ㅋㅋㅋ
그리고 "돈이 필요하면" ㅋㅋㅋㅋㅋㅋㅋ
복리이자로 연이율 25% 계산하면 4억3천만원이네요 ㄷㄷㄷ
사실관계가 뭐지..법원이 주라는 돈을 줬다는건지 안줬다는건지..
법원에서 판결났는데 15년동안 안주고 버티는건 머여 ㄷㄷ
근데 도끼는 저 사실에대해서 모르고있었을지도 모르지않나요?
2000년이면 도끼가 한... 10살? 정도쯤인데
도끼 말하는 뉘양스가
와서 엄마가 돈띠어가서 판결도 받았다 좋게말하면 줬을껀데
연애인이미지를 인질로 돈크게뜯어낼려는게 보여서 그런듯
동창도 1천만원주고나서 단칸방에 어렵게 살았다는거보니 감성 팔이도 첨가했는데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함!!
쌍권총도 아니고,,, 쌍시계를...
역시 힙찔이=십색기 공식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말하는것보니 증거 나오면 되겠네요
사기친게 사실인데 저딴식은 아니길
정황은 모르겠으나.. 큰돈은 아닌거 같지만... 못받은 사람입장은 천만원이 억단위 금액같을수도 있을텐데 돈많은건 알지만 "돈이 필요하면 제게 직접 얘기해달라"라는 표현이 보기 좋진 않네요.. 문제는 당사자와 어머니의 문제인데 지돈많다고 자랑하는것밖에는 ㅡㅡ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함!!
양쪽 다 이야기 했잖슴...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입장이 다른거...
법적으로 끝이 났다고 해도 채권자는 다 받질 못했단 주장인데 필요하면 와서 달라고 해라??
ㅉㅉㅉ
돈 믿고 나대다가 훅 간다
도키질 당한다 조심 또 조심혀라
새ㄲ 지랄한다 ㅗ
아무리 서서 빌려주고 엎드려 받는게 돈이라지만
빌리고 안갚은게.. 그것도 10년이 넘은 일이라면 찾아가서 사과하고 이자까지 쳐서 갚아야지
무슨 접근방식이 아니네 와서 이야기 하라네 이것도 대가리 총맞았나...
이미 배상하라고 유죄판결 난 건인 듯한데 와서 달라고 하라니 ㄷㄷㄷㄷㄷㄷㄷ
저런일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거 보니 사실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뭐지..,
도끼는 데미지를 줄여보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자기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일단 대응하다가, 피해자한테 보상하면
자신은 부모의 채무를 갚아주면서 대신 사과도 하는 멋진 아들로 포장될 듯...
인성보소. 참. 이래서 돈을 빌려주는게 아닙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몰라도, 피해자일 수도 있을텐데, 당당한게 참.
옷 특이하게 입네
윗단추만....
어머니가 돈 빌리고 안 갚은 게 사실인지,
재판에서 패소했는데도 안 갚은 게 사실인지는
한마디도 없네.
그게 핵심인데 뭔 옆다리 긁는 소리만 하는지.
예상대로 쓰레기네
햐 고급차들 한달 경정비값도 안되겠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