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이 나온 시기는 90년대 말.
버블기는 80년대에 끝남.
즉 버블기에 나온게 아님.
게다가 제작비가 비쌌기는 커녕 회당 1천만원이라는 초 저예산 애니메이션.
당시 에반게리온이 애니메이션 제작비로 가장 낮은걸로 기록세웠을정도.
같은 제작비가 들어간 애니메이션으로는 무사시건도와 김치워리어가 있다.
에반게리온이 나온 시기는 90년대 말.
버블기는 80년대에 끝남.
즉 버블기에 나온게 아님.
게다가 제작비가 비쌌기는 커녕 회당 1천만원이라는 초 저예산 애니메이션.
당시 에반게리온이 애니메이션 제작비로 가장 낮은걸로 기록세웠을정도.
같은 제작비가 들어간 애니메이션으로는 무사시건도와 김치워리어가 있다.
가이낙스 썰들어보니
미친 블랙오브 블랙홀 기업이더구만ㅋㅋ
애니 속 장면에서 포스트잇에 ‘여긴 지옥이야’가 붙어있다던데
에바 싸울때 빼곤 거의 대부분의 장면의 인물들이 입만 뻐끔거림.
한회당싼것도 4천만원이상임..
에바싸울때 말고는 움직이는 씬이 좀 많이 없을꺼야
백만엔?
에바 티비판은 그래서 퀄이 낮은화가 종종 있었지
그림 한장 딸랑 올려놓고 매미 우는 소리만 나거나
심리묘사 비스무리하개 한다고 글자만 나오는 화면이 나오거나...
엘리베이터에서 뺨때리는 씬도 있고 카오루가 리리스까지 이동하는 씬도 다 정지씬
가이낙스 썰들어보니
미친 블랙오브 블랙홀 기업이더구만ㅋㅋ
인건비 뻐겻나??
저게 가능?
에바싸울때 말고는 움직이는 씬이 좀 많이 없을꺼야
에바 싸울때 빼곤 거의 대부분의 장면의 인물들이 입만 뻐끔거림.
입이라도 뻐끔 거리면 다행인 수준
이카리 겐도는 입도 안움직임
뭐 이것도 자기 아들과 대화할때 조차 거리감을 두는 캐릭터성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말야
열정페이란거구나
정지화상 ㅈㄹ 많다가 동영상에 돈 때려박은 구조잖아.
애니 속 장면에서 포스트잇에 ‘여긴 지옥이야’가 붙어있다던데
뇌피셜일텐데 그건
열정페이로 굴린듯
난 에반게리온 보면서 느낀게 사람은 몰라도 주면 세세하게 그리는게 놀라웠는데
애니메이터 인건비 조져놓은거 때문인가?
가이낙스 영혼까지 다 빨아서 만든 거잖아
개쩌네 가성비
한 회당???
원래 그리 비쌈?
한회당싼것도 4천만원이상임..
수천장이상 그림+성우비+연출비 기타등등... 퀄 오를수록 더올라
예시로 카니발 판타즘에서 타이가가 30초동안 졸라 퀄 개쩌는 개그씬 있는데 그 30초에 32만엔 들었다고 대놓고 말함
건담시드 데스티니랑 2003아톰이 회당 3억원 쯤 했을겨
그럼 일감을 쥐어짜냈다는건데
이게 초 저예산이라고??
아니 시발 돈빵빵하게 넣고 나오는 지금것들보다 진짜 백만배는 낳은 퀄리티다...
사실 저렇게 에바 움직이는거 빼고 나머지에서 꽤 많이 희생을 하긴 했는데 그거 감안해도 퀄은 객관적으로 요즘 대부분의 애니 왕복싸다구 후려칠 퀄이긴 함
...이거랑 같은 해에 붙은게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였음.
...근데 그쪽은 내기억엔 26억원이던가? 박아넣었는데...결과는 아시다 시피...
마지막 두편은 시간을 맞추지 못했거나 돈이 없어서 고의적으로 극장판으로 엔딩을 넘긴게 아닐까 생각할 수 있는 수준임
몇몇 중요한 부분 빼고는 연출로 때웠잖아. 화면에 글자만 띄운다던가 정지화면으로 몇 초간 끈다던가 입만 움직인다던가
난 그래서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쪽을 훨씬 좋아함
케릭터 디자인이 씹덕 취향에 안맞아서 그런가 그닥 성공은 못했지만
솔까 아직도 21화인가에서 세라자드랑 에스카플로네의 대결신은
메카물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결투신으로 꼽음
에스카플로네 재미있었어 스토리가 산으로가고 소드마스터 야마토식으로 끝나서 그렇지..
아니 사실 그거 이전에 코가.. 코 때문에 망한듯
와...... 김치워리어가 더 낫다!
이게 한국의 힘이다!
국뽕!!!!!!! 주모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에바는 원래 돈 없는데 쥐어짜낸걸로 유명하지 않았음?
겐도 특유의 포즈도 입 그릴 동화 아끼려고 입가린건데 캐릭터 이미지에 너무 잘맞아서 아이덴티티가 된걸로 유명하고.
돈 대신 사람을 갈아넣었겠지 ㅋ
에바 저예산은 유명한 얘기 아니었음?
그 유명한 겐도 포즈도 입 움직이는 씬 없애서 캐릭터성도 잡고 예산도 아꼈다고 하던데
글고보니 저화면에 성우랑 촬영줌만땡기네
이걸 보니까 구슬동자 생각나네 ㅋㅋㅋㅋ
구슬동자도 예산아낄려고 입없는 디자인으로 만들었다던데
의외로 저예산 티 많이나잖아
작화도 많이 붕괴되는 편이고
뱅크씬도 꽤 되고
겐도 입가리는건 입 립싱크 가릴려고 그런거다 라는 이야기는 유명하지
사실상 버블경제 작살나고 밑바닥 들어냈던게 92년쯤인데 그 이후로 나온 에반게리온이 어떻게 돈 갈아넣은 작품이되겠냐
제작비 줄이려고 시도했던 연출들이 오히려 참신한게 많았지ㅋ
저거 오죽하면 15분을 엘베서 가만히 서있는걸로 채웠겠냐고? 버블기엔 나올 수 없어 그런거.
어느 장면이었는지느 ㄴ기억 안나는데 30초인가 1분인가 아무런 브금도 없고 대사도 없어서 컴퓨터 멈춘건가 착각했다.
아마 그거 24화 맨 마지막에 신지가 탄 초호기가 카오루 죽이기 전 마지막으로 망설이는 장면일 거임.
진짜 버블 애니메이션은 아키라 극장판이 아닐까여
어릴때 재밌다고 친구가 추천해줘서 봤는데
무슨 만화에 정지화면만 수두룩하게 나오고... 뭐 이런 만화가 다 있냐고 생각했었는데
왕립우주군 시원하게 말아먹고 피토하며 만든거 아녀?
그건 건버스터.
에바티비판은 연출적으로 보면 돈아낀티가 팍팍 나지
몇분을 계기판만 돌아가는 장면이 나온다거나
방송사고 급인 1분정적씬 이라던가
그래도 팬들이 알아서 깊이있는 철학적인 해석을 많이해서 나름 어울리긴했지
에바 본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에스컬레이터가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
그게 저예산이라 그런거였나
에바는 주제의식부터 버블 몰락에 연관되어있음. 배경 잘 보면 버블 꺼진 절망적인 현재상황, 과한 기대를 받는 청년들과 좌절이 깊게 묻어있는 게 보임
크큿 사도의 피는 무슨색일까
엘리베이터씬도 엄청 오랫동안 비췄잖슴 장면도 안바뀌고 ㅋㅋㅋ
TV판이 1995년 10월 방영이니까 90년대 말은 아니고 중반
물론 버블 꺼진건 맞음
극장판은 97년이니 이건 90년대 말 맞음
이것도 버블애니라고 많이들 착각 하더라 tva 98년대 극장판 01년대 작품인데...
이거 ㄹㅇ 착각하는 사람 많았음 내 주변은 에바 저예산인건 좀 알아도 비밥은 유독 그러더라
그리고 이것도 버블이랑 관련 없음 ㅋㅋ
에바가 저예산이라는게 잘 알려지지 않은건 많은 사람들이 리마스터판을 먼저 접했기 때문
가이낙스가 그렇게 쥐어짜는데여서 나디아 때 한국에 하청주고 돈준만큼만 일한다고 사장이 개깜
존나 기다리던 금서목록 3기 전투신 볼때마다 너무 허접해서 눈물남
그럼 레이어스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