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다시 간만에 들어와서 인사드립니다.
지난 번 인사를 드린 이후로 지금 몇주째 아니 두달째 집밖을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Agnes님은 멀리 세계 여행을 가신거 같은데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밤낮 이어지는 회의에 몸은 외국에 있어도 마음은 업무가 천근만근 제 발을 묶네요.
다만 이곳 두번째 출장지에서는 시차를 적응하느라 2일간 회의 없이 여유 있는 일정을 가질 수 있어서, 어제 오늘 차를 렌트해 곳곳을 누비고 돌아다녀 봤습니다.
일전에 가진 과의 인터뷰 자료를 공유해 봅니다.
혹시나 제 자작 우드카메라 작업 동기/과정이 궁금하시거나 아니면 혹시 직접 만드시고자 하시는 분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좀 쑥스럽지만 공유합니다.
2018년 11월호이며 오찬석 기자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tps://www.dropbox.com/s/71yhcyqkzkqzw6a/%EC%9B%94%EA%B0%84%EC%82%A...
요즘 헤드폰 만드는 작업과 가죽 공예에 빠져 카메라 제작을 좀 등한시 했는데 다시 하나 만들어 보려고 이래저래 부품들 구매했습니다. 여유가 생기는 12월 중순경 부터 135 포맷 xpan과 같은 파노라마 카메라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모두 즐거운 사진생활하세요.
https://cohabe.com/sisa/825880
인터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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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넛 | 2018/11/25 17:31 | 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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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잡지에 인터뷰하셨네요. 대단하고 멋지세요~
참, 오래만인데 잘 지내셨는지요. 얼굴 뵌지 참 오래되었네요.. 건강하세요!!!
오아 멋지십니다
역시 최곱니다~~!!!
하나뿐이 우드카메라 10년뒤 판매하실때...
아직도 카메라로 사진찍을 기력이 남아 있으면 주문합니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