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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계에 일침날린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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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영화가 영 아니긴 하지

 

댓글
  • 호니 2018/11/25 05:44

    생각해보면 저들 입장에선 박사모가 정권 잡고 국민 대다수가 일베인가 아냐

  • 죄수번호-27 2018/11/25 06:35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영화쪽 종사자 시점에선 저러겠지
    팔리는건 다 애니메이션이고 영화는 죄다 코스프레쇼에
    우익물만 바글바글할거니

  • OOQuanta 2018/11/25 05:31

    요즘일본영화보면 연기력은 어따두고 코스프레만 열심히 하는거같음...

  • 찌찌추적자 2018/11/25 06:38

    '너의 이름은' 이것도 ㅅㅂ 인기가 있다고 해도 1년 내내 영화관에 계속 걸려있는거 자체가 좀 이상하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

  • Redmario 2018/11/25 05:31

    학생들 : 뭐래? 20세기는 1945년부터 시작 아니었어요?

  •    2018/11/25 05:31

    진짜 암걸리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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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신폭신곰돌이 2018/11/25 05:31

    그런데 뭐 감독이 할수 있는게 있어야지
    걔네 감독직 사실상 명예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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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452283475 2018/11/25 05:37

    수입분배나 입지가 뿅뿅이여도 명예직수준은 아님
    고레에다나 나카시마 테츠야같이 자기색 뚜렷한 감독들이 아직 현역으로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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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신폭신곰돌이 2018/11/25 05:38

    제작위원회:"넹 감독님 존중해 드려야졍 ^^ 그런데 이건 안될것 같은데여. 이것도요 아 여긴 이걸 넣으셔야져 ^^ 다 아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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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452283475 2018/11/25 05:39

    돈쏟아부운 상업영화일수록 그런게 심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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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신폭신곰돌이 2018/11/25 05:40

    예술 작품에 주식회사를 도입했으니 안그럴리가 있나.
    망할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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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452283475 2018/11/25 05:42

    머 이해는 감
    수십억짜리 리스크를 지닌 예술은 순수해질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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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452283475 2018/11/25 05:42

    망하는것도 지 업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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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Quanta 2018/11/25 05:31

    요즘일본영화보면 연기력은 어따두고 코스프레만 열심히 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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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velist 2018/11/25 07:28

    곡성에서 쩔게 연기한 그분도 코스프레 영화에 밖에 출연 못하시지.
    심지어 일본 내에서 쿠니무라 준 연기 잘하는지 몰랐다는 사람 댓글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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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mario 2018/11/25 05:31

    학생들 : 뭐래? 20세기는 1945년부터 시작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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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니 2018/11/25 05:44

    생각해보면 저들 입장에선 박사모가 정권 잡고 국민 대다수가 일베인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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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ecutrix 2018/11/25 07:06

    ㅆㅂ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네... 저 동네는 제정신 가진 사람들이 꽤나 소수니까
    어쩌면 그런 사람들은 사는 게 사는 것 같지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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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화향 2018/11/25 07:59

    아베와 친구들은 최소 매국은 안하잖아
    이명박근혜와 친구들은 최소한의 사회적 양심도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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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뽑데지 2018/11/25 06:04

    그래도 너의이름은이 저렇게 까일정도 까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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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452283475 2018/11/25 06:14

    예술영화쪽 종사하는 사람이라 좀 꼰대같이 본듯
    정성일 임권택 같은 사람이 신과함께 까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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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27 2018/11/25 06:35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영화쪽 종사자 시점에선 저러겠지
    팔리는건 다 애니메이션이고 영화는 죄다 코스프레쇼에
    우익물만 바글바글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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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uien 2018/11/25 06:37

    저쪽은 오타쿠 이미지가 워낙 안좋은걸로 알고있음
    우리도 혐오하긴 한데 저쪽은 거의 백수 히키들이나 하는짓으로 취급하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하더라.
    그러니 그런층이 주소비자인 애니쪽도 낮잡아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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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Kardia 2018/11/25 06:59

    일본 오타쿠들이 그러더라 외국 오타쿠는 적어도 2개국어 능력자인데 비해 일본 오타쿠는 자국어도 변변찮은 쓰레기들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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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llsus 2018/11/25 07:07

    까인다기보다는 오래기억될만한 명작은 아니라는거지
    우리나라 천만 영화들과 비슷한 위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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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화향 2018/11/25 08:03

    감독이 너의 이름은을 끼는건 아니라고 봐
    솔까 너의이름을이 신카이 감독의 영화중 난 이야기의 임팩트는 가장 낮다고 보거든
    씁씁하지 영화감독 입장에서는
    그런데 애니팬 입장에서도
    참 씁씁해 코스프레영화들이 나오는데
    양덕 일반인 코스 수준도 안되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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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손 2018/11/25 08:12

    개인적으로 그림체 좋고. 배경 이쁘고. 노래 좋고. 연출 좋고. 성우들도 좋았음.
    단지 스토리는 평범하고. 전개가 불편해 보이긴 하더라.
    영화 초반 오프닝?부터 남주와 여주를 보여주는 연출이 "얘네 같은 시간대가 아니고 여주는 죽어요 ㅎㅎㅎ"라고 티를 내며 클리셰를 끼고 들어가니까 이후 내용이 너무 뻔해지더라.
    다 보고나니 스토리에 혜성을 핵폭탄으로 바꾸면 딱 저 영화감독과 같은 느낌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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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e 백 2018/11/25 06:34

    만화원작 코스프레 영화들만 주구장창 뽑는거랑 극장판애니메이션 같은거 만드는것만 봐도 알겠지만 저쪽 관객 주류가 저런느낌만 남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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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코♡유미♡사치코 2018/11/25 06:35

    영화감독이라는 작자가 관객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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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452283475 2018/11/25 06:39

    맥락을 보면 관객탓이 아니라 우익까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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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앸시스 2018/11/25 06:53

    관객 까는것도 맞음.
    애초에 투자자도 관객의 일부고 관객이 커서 창작자가 되는거니까...
    그리고 저분이 언급하신 다큐들, 아마 가자가자 신군 같은걸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저런건 당시 전세계적인 히트작이었고 아직도 관련학과 가면 배움.
    근데 일본 영화관객들만 잊고, 모르고, 안배우고, 걔네들이 커서 저런 영화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선배로써는 빡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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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rpal Bunny 2018/11/25 06:55

    상업적인 미소녀 모에물, 이세계물 라노베들 위주의 물건들만 잔뜩
    쏟아져나오는것이 그것을 원하는 소비자들때문이라고 비판하는것과 비슷한 경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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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앸시스 2018/11/25 06:56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잊은것도 아님...
    저 감독이 언급한 '세상의 가장자리에서' 같은 작품들 보면 미세하게 그런 정서가 있고,
    원작은 대놓고 그쪽임...
    근데 투자자들과 관객사정때문에 편집당하고 짤리고,
    이번에 만비키 가족(어느가족)같은건 대놓고 조롱받고.
    투자거부당하고 하는 꼬라지 보면 욕이 안나올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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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452283475 2018/11/25 07:01

    어느가족 건은 프랑스언론에서도 난리났지
    칸에서 황종상을 받았는데 축전하나 없는게 말이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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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찌추적자 2018/11/25 06:38

    '너의 이름은' 이것도 ㅅㅂ 인기가 있다고 해도 1년 내내 영화관에 계속 걸려있는거 자체가 좀 이상하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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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의각본 2018/11/25 07:57

    난 솔직히 재미없더라
    진짜 내취향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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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맴 2018/11/25 06:39

    씹뜨억웹에 올라오기엔 다소 불편할 소지가 있는 글이군요? 풉키풉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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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빛보다 2018/11/25 06:41

    애니메이션이 아무리 고퀄리티라고 해도 사람만이 담아낼수 있는 그 감정선을 다 표현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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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케노 2018/11/25 06:46

    답답할만도 하지. 영화 산업이 죽어가고 있고, 돈 되는건 오타쿠들에 의존해야하니까.
    애니매이션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있듯, 표현할 수 없는 것도 있는 법인데, 그것마저 표현할 수 없게 된 시장은 비참해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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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앸시스 2018/11/25 07:01

    그런것도 있지만 대놓고 일본 투자시스템, 영화제작 시스템이 망가지고 그 여파가 미래 제작진이 될 청년층에게까지 돌아온것도 있음....
    당장 일본에서 오피스 1위했고 칸 가서 상탄 '어느 가족' 같은경우 걍 감독만 보고 투자회사들이 투자 거부해서 tv영화사에서 투자받아서 tv영화... 그러니까 단편 드라마급 예산으로 촬영함...
    코스프레쇼 같은거로 일본 욕하는경우도 많은데, 애초에 그런 코스프레쇼도 투자가 안되니까 그렇게 하는거.
    솔직히 감독도 하고 싶겠냐. 근데 월급도 작고 할수 있는것도 적은 만큼, 망쳐봤자 책임도 안지니까 걍 막던지는거지.
    그리고 그런걸 보고 큰 애들이 다시 영화판 들어오거나, 혹은 실력되면 혐오를 가지고 걍 딴나라 영화판 가는거고....
    한국 애니판이나 영화판에도 그런사람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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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2018/11/25 07:36

    일본에서 진짜 배우는 기분이 처참할듯. 뭐 그냥저냥 연예인으로 생각하고 배우하는 사람은 괜찮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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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_게이 2018/11/25 07:45

    ㄹㅇ 클리셰 덩어리였는데
    그냥 body swap물이라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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