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미국 뉴욕)
2000년. 불공정 해고로 실직당해 실의에 빠졌던 그녀는 불이 붙은 항공기용 폭죽을 담은 발사관 입구를 자세히 들여다봤고 폭죽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폭죽이 터지기까지의 순간을 기다리지 못한 그녀는 자신의 머리로 이 즉흥적 파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00년. 스티븐이란 남성이 자신의 고장난 보트를 테이프로 대충 고치고 낚시를 했다.
2003년. 타마르(미국 인디애나)
그녀는 놀이공원 직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벨트를 풀고 일어서 만세를 외쳤고,
마침 급하강 선로를 질주하던 열차에서 벗어나 69ft(약 21m)아래의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불행하게 그녀는 안전한 착지에 실패했다.
2004년. 한 19세 청년이 이웃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칼로 자해하고 경찰을 부른 뒤 도착하기 전에 과다출혈로 숨지면서 사건은 그대로 종결.
2011년 2월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살던 43세의 Gary Allen Banning라는 남성이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가
살사 병에 담은 정체불명의 액체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그걸 술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뚜껑을 따 들이켰는데, 알고보니 가솔린을 실컷 마셨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바로 뱉어냈다.
물론 여기까지라면 착오에 의한 실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 남성은 그 충격을 벗어나고자 담배를 피우려고 시도했다.
남자의 몸 속에서는 휘발유 증기가 올라오고 있었고,그게 불과 만났다. 게다가 근처엔 불에 타기 쉬운 카페트가 깔려있었다.
즉, 담뱃불 + 연료 + 발화를 촉진하는 물질의 아름다운 3단 콤보에 몸이 활활 불탔고,
이 광경을 목격한 이웃이 소방서에 신고한 뒤 달려온 소방관들이 완전히 탄 카페트 위에 널브러져 있던 그를 발견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 날 아침 중화상으로 숨졌다. 참고로 병에 들어있던 가솔린은 정비공인 친구가 손에 묻은 기름을 닦아낼 때 썼다고 한다.
2013년 브라질 상 파울루에 살던 49세의 정비공 Sergio A. Rosa는 가스가 들어 있는 가스 탱크에 용접을 하다가 가스 탱크가 터져서,
원래 있던 자리에서 대기를 가르며 400미터를 날아갔다.
2014년 3월 2일 네덜란드의 취한 두 남성이 로테르담역에서 달리는 열차를 상대하기로 했다.
두꺼운 책으로 총알 막겠다고 실황중계 하면서 여친에게 총 쏘라고 해서 죽은 애도 있었지
9mm 정도면 막았을지도... 문제는 데저트 이글 .50ae 탄을 쐈다는 거지.
마지막은 이거임?
거의 수상할 뻔 했는데 여친 뱃속에 남자 아이가 있어서 수상 못 함
다윈상은 멍청하게 죽은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죽을 만큼 멍청하면서 자손을 남기지 않거나, 혹은 죽지 않더라도 성 기능을 상실함으로서 인류의 진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 이라서
43세 49세까지 살아있던게 신의가호다
43세 49세까지 살아있던게 신의가호다
가스탱크에 용접이라니 ㅋㅋㅋ 터질때 아차했을듯
멍청
딸꾹질 멈추게 한다고 친구한테 가슴팍 때려달라고 부탁했다가 죽은 사람도 있는데 두번째 사례는 좀 약한거 아니냐
두꺼운 책으로 총알 막겠다고 실황중계 하면서 여친에게 총 쏘라고 해서 죽은 애도 있었지
9mm 정도면 막았을지도... 문제는 데저트 이글 .50ae 탄을 쐈다는 거지.
우와...
그거 사실상 소총탄 아인교
거의 수상할 뻔 했는데 여친 뱃속에 남자 아이가 있어서 수상 못 함
다윈상은 멍청하게 죽은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죽을 만큼 멍청하면서 자손을 남기지 않거나, 혹은 죽지 않더라도 성 기능을 상실함으로서 인류의 진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 이라서
근데 그거 전에 티비 나온거에선
실황 하기전에 예행으로 했을땐 성공했던지라 될꺼라 생각했었다던데
.50ae면 5.56mm 탄보다 운동에너지가 좀 더 큼.
사실상 K2 지근거리에서 쏜거랑 같은데
그 정도 거리에서 이 정도 위력의 탄을 쏘면 방탄복, 방탄헬멧도 막을 수 있다는 보장 없음
태국에서는 사기꾼이 방탄크림이라고 팔았는데 그거믿고 크림바르고 친구한테 총쏴보라고해서 죽은거도 있었음
아... 그래서 다윈상이구나..!
9mm도 못 막어..
다윈상이었나 자동권총으로 러시안 룰렛한 것도 있던데
400미터를 날아갈 정도면
시체가 남아나겠나? ㄷㄷㄷ
파편이 400미터를 날아갔겠지;;
육편도 시체니깐
우리나라 사람도 있어. 지하철 엘레베이터 못 탔다고 성질부리다가 추락한 죽고싶어 환장한 사람이.
대전 서대전네거리 역 엘레베이터였지. 전기휠체어인가로 두세차례 들이받아서
한국인도 있지 않았냐?
장애인용 엘레베이터에서 자폭한
그렇네 영상보니 다윈상받을만하다
마지막은 이거임?
다윈상은 멍청하게 죽은애들 주는게 아니라
자신의 멍청한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지 않는경우에 주는 상 아니였나?
전에 어떤 등신이 지 뽕알에 뭔짓해서 실질적 거세당해서 다윈상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ㅇㅇ 그래서 고자가 되도 상은 탈수 있음
멍청한짓을 해서 생식능력만 잃기보다는 목숨을 잃는게 더 쉬우니까 대부분은 그쪽이겠지
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남겼다...
사람 죽은 걸로 웃으면 인간쓰레기 같긴 한데, 그래도 웃기다ㅋㅋㅋ
유익한 글이었다. 사실 누가 어떻게 성공했느냐 보다 누가 어떺게 실패했느냐를 보는게 더 유익함. 저렇게 안하면 되거든
술에 거나하게 취해서 열쇠를 잃어버리는 바람레 하는 수 없이 창문으로 집에 들어가려 했는데 하필 주방의 작은 창문으로 들어가서 몸이 껴버렸고 그대로 머리가 고꾸라지는 자세로 물이 차 있는 싱크대에 머리를 처박고 익사-- 그리고 뒷주머니에서 열쇠가 발견된 남자도 있었는데.
그래도 최고기록은 경신했네 2번째는
자기목 자른애가 그 내가 목숨이 없지 가오가 없나 마 의 표본인가;
우리나라도 있지...전동휠체어 탄 장애인이 지하철 엘레베이터 문을 몇번씩 들여받고 그대로 밑으로 추락해서 사망한 사건
ㅋㅋㅋㅋ 근데 그게 되게 특이한 사건같지?
내 친구 서울메트로에서 엘베 고치는 일 하는데 올해도 똑같이 그러다 엘베 문 들이받고 떨어진 사람 있다더라 다행이 죽진 않았지만
근데 2000년에 수상한 케이트란 사람은 뭔 소리인거야?
이해를 못하겠는데
폭죽을 터트리려고 발사관에 폭죽을 넣고 불을 핌.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터지지 않자 폭죽에 이상이 있나? 생각하고 발사관에 눈을 갖다댐.
Fire
추측하자면 실직하고 우울한 마음에 커~~다란 폭죽을 사서 폭죽놀이를 하려고 했는데, 불을 붙이고 시간이 지났는데도 폭죽이 안 올라가니까 뭐지? 하고 폭죽 발사구를 들여다봤고. 그 순간 폭죽이 펑~ 그리고 머리도 펑~
한마디로 사격하다 총알 발사 안된다고 총구 들여다본격
항공기용 폭죽에 불을 붙여놓고 안 터진다고 들여다 보다가 머리에 발사되서 사망
= 총 발사가 안 된다고 총 들여다 보고 쏴서 헤드샷
항공기용 폭죽이라면 아마 플레어건 혹은 비슷한 신호탄따위가 아닐까 싶은데...
간간히 액션영화에서 신호탄으로 악당 막타슛을 날리는거 봐선 머리에 쏘면 폭발할듯
신호탄이건 머리건...
얼음낚시 하려고 얼음깨려고 다이나마이트 던졌는데
데려간 개가 폭탄 물고와서 폭사
2000년. 스티븐이란 남성이 자신의 고장난 보트를 테이프로 대충 고치고 낚시를 했다.
플렉스테잎이 없었을때...
항공기용 폭죽이 뭐지?
플레어건? 혹은 신호탄 비슷한 그런게아닐까 하고 생각해봄
원문 찾아보니까 그냥 aerial firework네
번역기가 잘못 번역한 듯함
감사합니다..
제에발... 거의 대부분이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요
저 가솔린먹고 담배핀거 비슷한게 미국 고딩이 술마시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양주병에 가솔린담아서 마시다가 토했는데 난로에다 토해서 타죽은거도 있지 않나...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짙은 안개낀 날 도로한가운데 차 세워놓고 응응하다가, 대형트럭에 받혀 뒈지신 커플도 있었지
대전의 엘리베이터에서 분노조절장애 장애인이 엘리베이터 쳐박아서 추락사 한 사건도 다윈상 받았었음
자기목을 전기톱으로 써는게 제일 미친듯..
명나라의 완 후라는 관리가 우주로 가겠다며 의자 뒤에 화약을 잔뜩 묶고 불을 붙이자
엄청난 폭발과 함께 온데간데 사라져 우주 여행에 성공했다는 전설이 있다.
다윈상이 없었을 때 일이라 다행인줄 알아라
저번에 그것이알고싶다에 나온 가출청소년실태에서 가스흡입하고 그상태에서 담배에 불붙이다가 폭발해서 죽은애도 있었는데..
14년은 프랑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