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같은 공익광고 ㅋㅋㅋ

서양의 아주 많은 나라들은 앞사람이 당연히 열어서 붙잡고 있어 줄거라고도 생각하고 그러면서도 고마워하고 그 고마움을 항상 표현합니다. 그리고 다시 뒤에 오는 사람을 위해 그 문을 잡고 기다려 주고요.
한국 돌아와서 진짜 놀란건 아내와 함께 유모차 끌고 갈때 백화점 문에서 유모차 지나가기 위해 제가 문 열어서 붙잡으면 유모차 가기 전에 그 사이로 얌채처럼 지나가는 사람들 매일같이 수도 없이 보는거네요. 우리나라는 대단히 잘못된게 맞습니다.

유럽이 우리나라 보단 그런쪽 매너가 좋긴한데요
케바케에여
그냥 벌컥 열고 나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오히려 저는 남자인데도 앞에 가는 사람이 문 잡아 주더군요 챙피하게;;;
나도 손이 있는데 너무 매너 있게 하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당연히 붙잡고 있을거라고 생각 한다구요?
그런 생각하는 외국 사람들이 당연하다구요?
그냥 그게 예절처럼 된거고 잡아주면 고마워합니다.
당연한거랑 해주면 고마운거랑은 다르죠.
외국서 살았지만 문 안잡아줬다고 뭐라고 하는것도 본적도 없습니다.
그냥 그런게 일상화된것 뿐이죠.
당연히 잡아준다는건 첨들어보네요.

눈없죠?
앞 못보시는거 맞으시죠?
외국생활 안해보셨죠?
사람이 있는걸 알면 어디든상관없이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다 잡아줍니다.
동영상보셨어요?
통화하면서 나가느라 뒤에 사람있는거 모르잖아요
근데 뭔 잘못?
외국생활해본것도아니고 하루이틀 잠깐 여행다녀온게 다인분인거같은데
개소리좀 그만하세요.

도끼병!

저도 짧은 기간이지만 미국 거주하면서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긴 받았습니다만, 그건 애초에 내 뒤에 다른 사람이 오고 있을 수 있다는 걸 인지했을 때 가능한 거라고 봐요. 물론 문화가 그렇고 몸에 배어있는 습관이라면 무심결에 뒷 사람을 신경써줄 수도 있겠지만, 우리 나라에선 그렇게 일반적이지 않은 생각이죠. 그리고 저 광고를 보면 앞의 남자는 상당히 바빠 보입니다. 저 남자의 사고방식은 한국적이고 뒤의 여자는 서구적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좀 더 꽉 낑겼어야 꿀잼인데 말이죠 ㅋㅋ

오호라..... 이런 발상의 전환도 가능하겠군요 ㅋ

아 저놈의 아메리카노. 확 뿌려버리고 싶네요. ㅋㅋㅋ

그러니깐요 ㅋ
뒤에 사람있는거 알면서 무시하고 간거면 몰라도
사람있는지 조차 모르는데 안잡아줬다느니 매너 어쩌구 하는거보면 비정상이 많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