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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렌즈 팔고나서의 현자타임은 뭔가 섭섭하네요

다른 렌즈를 들이려면 기존 렌즈 하나를 보내라는 마눌님의 명령(?)
허락에 따라 사용빈도가 너무 낮았던 70200gm 을 보냈습니다.
막상 거래예약 잡히니 아 이거 또 사는거 아냐. 그럼 완전 손핸대
싶다가 물건 포장해서 들고가면서 느껴지는 무게에 그래
안써 안써 안써 하면서 가서 직거래로 팔고 왔는데 이게 또
지르고 나서의 현자타임이랑은 뭐랄까 다른 성격이네요.
좀 섭섭하다고나 할까요?
원래 이거 보내면 2470gm 들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구입해가는 분이 2875를 극찬을 하셔서 이 놈의 얇은 귀가
펄럭거리는데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1. 2470gm
2. 24.4gm + 2875

댓글
  • Mr.ROY 2018/11/22 20:22

    제가 70200을 두번이나 내쳣다 들이는 미친짓을 하곤 이제 방출 안함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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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nstory 2018/11/22 20:23

    ㄷㄷㄷ 저도 그렇지 않아도 그 생각을 했었는데
    우선은 1년동안 대략 6번 정도 쓴걸 생각해서
    아직은 후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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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iii]MJ@ 2018/11/22 20:38

    2875에 이사금을 조합하신다면 당연히 2번으로 갈 것 같습니다. 렌즈도 두개, 만족감도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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