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학생 추락사 이어 미추홀구 여중생 투신 사망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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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들에게 폭행당한 후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한 인천 중학생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보다 앞선 7월 인천 미추홀구에서 한 여중생이 투신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 전망이다.
특히 이 여중생의 유족들은 딸이 또래 중학생 및 남고생 등 3명에게 성폭O을 당한 뒤 괴로워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사실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아시아경제 단독보도에 따르면 미추홀구 한 중학교에 다니던 A(16) 양은 지난 7월 19일 저녁 8시 10분께 아파트 3층 자신의 방 창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유족들은 A 양이 또래 학생들에게 성폭O을 당한 뒤 이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같은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B(16) 군 △다른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C(18) 군 △또 다른 고교 1학년에 재학 중인 D(17) 군 등 3명을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했다.
아울러 유족들은 A 양이 투신 과정에서 자신을 괴롭힌 또 다른 학교폭력 가해학생 2명의 이름을 불렀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요즘 악마들이 일거리가 없겠네요
죄다 저런 애들에게 뺏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