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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셔터 어떻게 사용하세요?

아래 셔터랙에 대한 리플을 달다가... 예전부터 궁금했던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셔터를 눌러 사진을 찍을때...
1. '띠릭' 반셔터를 잡는다
2. 반셔터로 촛점이 잡힌 것을 확인한 후 셔터를 눌러 찰칵 사진을 찍는다
띠릭 - 찰칵의 과정을 거칩니다. 보통 1번과 2번 사이에 0.5초~0.8초의 촛점잡힘을 확인하는 시간이 소요되고요.
예전 DSLR을 사용할 때의 버릇이라고 생각하고요, 중간 확인시간 없이 한번에 '띠리찰칵'찍어버리면 왠지 촛점이 정확하게 안잡힐것 같다는 불안감도 살짝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카메라가 많이 좋아져서 그냥 믿고 한번에 찍어도 될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뭔가의 오차가 있을것 같은 불안감이... ^^;
오히려 0.5초의 그 확인 시간동안, 손이나 몸이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촛점이 부정확해질수 있는 여지도 있는 것 같고요.
3세대 A7시리즈를 쓰시는 분들은 어떤 식으로 셔터를 누르시나요?
1. 확실하게 '띠릭 - 찰칵'
2. 카메라를 믿고 '띠리찰칵'

댓글
  • ClassicLens 2018/11/22 14:04

    그냥 연사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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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8/11/22 14:04

    ㅋㅋㅋ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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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iii]MJ@ 2018/11/22 14:04

    저도 1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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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8/11/22 14:05

    그렇군요. 안그래도 될것 같은데, 예전 습관이 잘 안버려지는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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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iii]MJ@ 2018/11/22 14:12

    습관 + 띠릭 소리에서 오는 마음의 안정이랄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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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8/11/22 14:12

    심지어는 반셔터 잡아놓고 구도변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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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조성근 2018/11/22 14:08

    저도 1에 길들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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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8/11/22 14:11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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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엉부어엉다부엉 2018/11/22 14:13

    처음에는 1이었는데.
    그 사이에 피사체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afc맞추고 바로 찍어버리는게 칼핀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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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8/11/22 14:15

    확실히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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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8/11/22 14:16

    대부분 가족사진이라 항상 eye-af를 누른상태로 셔터만 긁는것 같습니다.
    af-c만 사용해서 비프음을 들어본지도 오래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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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8/11/22 14:17

    테이프를 덕지덕지 발라놨더니 AF-S에서도 띠릭소리가 거의 안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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