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2 에 mc-11 캐논렌즈 사용해보니...

캐논 렌즈가 좀 있어서
힘들게 mc-11 겨우 구해서 어제 몇장찍어보니
테스트해본 렌즈는
1. 신쩜팔
2. 쩜사
3. 40미리 팬케익
4. 아트 이사식(캐논마운트)
만족도는
1. 아트이사식(당연한거겠죠) -> 바디에서 네이티브렌즈로 인식되는거 같더라구요. eye-af도 작동되는거 같고
2. 40미리 팬케익 -> 의외로 화질이 발군이었네요.
3. 쩜사 -> 제일 별로일줄 알았는데 신쩜팔보다 전 더 맘에 들었습니다.
4. 신쩜팔 -> 생각보다는 별로 였네요..음 먼가 최대개방시 쩜사랑 틀리게 확대하면 뿌연느낌??이 좀 있네요.
의외로 신쩜팔이 전 별로였고...쩜사가 더 맘에드네요.
두렌즈다 최대개방시 쨍한맛은 캐논에 사용할때와 다르게 떨어지네요..고화소 때문인지...
복병 40미리 팬케익...이거 완전 괴물이네요..
심도 아쉬움이 없으시다면...화질 아주 잘 뽑아주네요..
아트이사식은 모니터 터져나가는줄 알았네요.ㅎㅎ쪼일 필요가 없는 렌즈였네요..
아직 테스트 못해본 렌즈가
1. 토키나 16-28
2. 탐론 85.8vc
3. 탐론 70-300vc
가 남았네요..
물론 소니바디 모든 성능을 끌어내기는 힘들지만
어댑터 하나에 캐논렌즈까지 쓸수 있다는게...너무 맘에드네요.
물론 번개같은 퍼포먼스를 바라시면 네이티브로 가시는게 맞구요...
전 그런용도가 아니고 정물이나 인물(성인)들이라..^^
여튼 현재까지는 아주 대만족입니다.
고화소뽕에 길들여지니...좋은건지 안좋은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