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어도 사람 안써'..기업순익 173조 최대, 고용 1%↑
https://news.v.daum.net/v/20181120120051185?rcmd=rn&f=m
원인 나왔네요
바로 이 새끼들
기업이 아무리 돈 벌어도 정말 최소한의 사람들로만 고용해서 돌림
청년들은 취업이 안되서 힘들어 죽겠구만 기업은 펄펄 나는구나~~
기업 낙수 효과는 개나 줘버줘라~~~~!!!
지난주말에 스브스 스페셜에 나왔던 북유럽하고는 완전 360 다른 헬조선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82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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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수도 받아서 재활용해서 지들이 쓰는 구조..
어차피 곧 신생아 절벽 때문에 구직희망자도 없어질거라능
아직도 이런 소리 하는 분이 계시네요 ㅎ
파업안해도 안세워요. 파업안하면서 더 싼나라가 있으니까요
그럼 반대로 임금 수준 낮추면 생활수준은 높아질까요?
제발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값싼 노동력 때문에 공장을 해외로 이전한다는 착각을 좀 버리시길...
우리나라 기업들 베트남, 태국으로 공장이전합니다. 값싼 노동력 때문이라고 하죠..
근데 생각을 해봅시다.
해외공장 특히 동아시아쪽에 공장이전을 한번이라도 해보신분들은 잘 압니다.
해외에서 공장지으려면 필요한 것들이 현지에서 수급되는게 거의 없습니다.
설비이며 장비이며 등등 다 국내에서 운송다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공장을 지었죠.. 그럼 공장 돌릴수 있는 자재는요...
삼성엘지전자의 가전제품이나 현대기아 자동차를 해외에서 생산한다면요
그 제품에 조립되고 사용되는 모든 자재들 국내에서 다 보내야 합니다.
그것 뿐일까요?? 해외공장 지으면 그 나라 인력만으로 됩니까..
무조건 국내인력이 가야 합니다. 현지 생활 주거부터 월급까지 다 많이 챙겨줘야죠..
또한 대기업만 간다고 됩니까.. 무조건 협력업체까지 같이 가야 합니다.
그래야 대기업이 공장을 돌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수반되는 모든 비용을 생각해보셨나요.. 볼트 하나 보내는 것도 운송비이고
물류비입니다. 게다가 운송하다 선박의 스케줄이 안맞거나 태풍 한번오거나
자재에 문제 생기면 현지조달이 안되기에 무조건 공장 스톱입니다.
손실비용 국내와 비교 안되죠...
이런 전체 비용을 감안하면 해외공장의 값싼 인건비의 효과 미미합니다...
그럼 대기업들이 해외로 공장 이전하는 이유는 뭐냐...
그건 관세라고 생각됩니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관세만큼 억울한게 없거든요.
내가 물건 만들어서 수출하려고 해 근데 돈 많이 벌려고 수출하는데
수출을 많이하면 할수록 관세로 빠져나가는 돈이 많아...
이건 뭐 앉아서 삥뜯기는거니까...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여러나라에 관세를 많이 부과받으니까
상대적으로 개발도상국으로 해서 수출하면 관세가 적거나 없으니까..
그러니까 해외공장을 많이 짓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철모르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현기차 애들이나 파업하지
누가 어느 회사가 파업을 합니까..
엘지가 파업합니까.. 삼성이 파업하나요.. sk가 파업합니까...
그렇다고 중소기업중에 파업해서 망한 회사가 있습니까...
그게 기업윤리라는겁니다.
우리나라에서 돈은 쓸어모으면서 고용은 파업때문에 안하겠다?
사람을 돈으로밖에 안본다는 얘기죠
임금을 낮추라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그럼 낮은 임금으로
생활이 가능하냐 그거 아닙니까 임금을 낮추면 해결될 것 처럼
말씀을 하시니까요
어떤 미친놈이 삼성,lg네요 ㅋㅋㅋㅋㅋ
공장은 계속 짓습니다. 계~~~속
문제는 전부 자동화니까 사람을 안뽑아요.
당췌 먼소린지;;
현실은 대부분 노조도 없을 뿐더러 있다하더라도 힘도 못씀.
그나마 현기차같은 일부 제조업에서나 파업이 먹히죠.
배우신 분~
이게 현실
그리고 모이주면 조타고 댓글적는 알밥들
기업이 국내에 고용을 하도록 촉진하는 기촉제가 없는게 근본원인이지 뭔 밑도끝도 없이 기업이 채용을 안 해서라니... 무슨 공산국가도 아니고;;;
기업이 투자를 안하기 때문이죠..
진짜 월급만 낮추면 다 해결되나요?
그렇게 임금을 낮추면 님도 그렇게 받으면서 회사 다녀서 한국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나요? 님부터 그렇게 받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어우... 월급을 낮추면 내수가 박살나는구만요.
급여란건 말이죠. 상대적인거에요.
일을 많이하면?
월급이 많아지는게 당연한거에요.
나라를 받쳐주는 허리가 박살난 상태인걸
최저시급으로 호흡기 꼽아준거에요.
1차 제조업이나 그렇지
삼성처럼 하이테크 제조업들은 전부 한국에 있어요.
베트남 공장을 뭐하는데인지 아시나요?
한국공장에서 베트남으로 수출해서 단순조립합니다. 그리고 다시 고객사에 납품하죠.
그딴건 한국에서 알바돌려도 수지타산 안맞음.
그리고 베트남 중국공장에서 하는일들은 이미 2005년이후부터 그렇게 해옴.
자기들 살려고 일자리를 안만드는게 아니라,
당연히 기업이란게 인원을 무한정 늘릴 수 있습니까?
적정한 인원이 이미 채워져 있고, 그 이상 뽑을 이유가 없죠.
우리나라의 문제는 그런게 아니라 우리가 말하는 대기업 말고는
그만큼 급여를 줄 수 없는 중소기업의 구조가 문제인거죠.
중소기업이 잘 커서 대기업으로 갈 수 있는 구조가 되어있어야
당연히 산업규모도 커지고 고용인원도 늘어나는데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대부분이 대기업에 가려져 그렇게 되기 힘든
구조인데 어느 정권도 그걸 바로잡을 수 없을만큼 정경유착이 심하고
그러다보니 임금이 적고 임금이 적으니 지원을 하려는 사람도 적고
그 악순환이 지금 계속되고 있는 것 뿐입니다.
미래에는 점점 자동화시스템으로 발전하면서 결국 인원은 더더욱 필요하지
않게 될겁니다. 단순히 돈때문에 뽑고 안뽑고의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한국인 1명 고용하는 것보다 베트남 2명 고용하는 게 더 나은 업장들이 많아서.
해외 노동자 직구를... ㅠㅠ
기업에 한국인 근로자를 고용할만한 유인이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일자리 내놔 빼애액 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최소한의 투입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야죠
좁은 땅에 인간도 넘 많음
이건 좀 아닌것 같다
배임이나 내부거래, 노동력착취 이런게 있으면 몰라도
최소 인원으로 돌리니 막상 대기업 다니는 사람은
힘들어서 50 되기전에 다 나옴 ㄷㄷㄷㄷ
설비투자와 고용이 줄어드는건 기업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 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단의 간극이 너무 크고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대기업이 인원을 늘리는건 한계가 있고 중소기업글이 규모가 커지며 자연스레 고용이 창출되어야하는데 어느 정부도 그 구조를 바로 잡을 수 없을만큼 정경유착이 심하고, 그러다 보니 임금이 낮은 중소기업은 선호도가 떨어지고 그로인해 경쟁력도 떨어지는 악순환인거죠
기업이 필요한 인력만 투입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님까...
대기업, 정치권 탓이죠.
이런건 보면 상속세 0 % 수준으로 낮춰야죠. 대기업을 지배하고 있는게 오너일가입니다. 오너일가 입장에선 65 % 의 주식 지분 상속세를 내기 위해선, 어떻게든 쥐어짜내야죠. 온갖 부당한 짓 다하고.
차라리 타협해서 상속세 대폭 인하해서 경영권 보장해주고, 대신에 국내 투자 늘리도록 타협하는 게 최선입니다.
ㅇㅇ 기업이돈이 남아돌아도 사람을 안뽑음.. 아마 글쓰신분도 그래서 안뽑았나봄
요새 대기업들 너도 나도 해외로 공장 다 빼고 있죠....
구미 등등 공단들 초토화중...;;
근데 제가 오너라도 국내엔 공장 안지을듯 하네요ㄷㄷㄷ
경쟁력이없음ㄷㄷ
일반 법인의 존재 목적은 수익 극대화입니다
돈을 벌었다고 사람을 채용하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최소한의 사람을 채용하는게 기업이죠.
돈 벌었다고 필요 이상의 사람을 채용하여 수익을 갉아먹었다면 그 CEO는 짤려야죠.
그러니 선진국에선 사람을 더 채용해도 수익 극대화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정부에서 기업에 추가적인 채용이나 투자을 요구할 때
세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처럼 그냥 재벌 불러 협박하고 벌금 때리며
아무 혜택 없이 추가 채용과 투자 요구하는건
수준 낮은 폭력 정치죠.
삼성부터 대부분 대기업의 오너일가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죠. 삼성의 10년 숙원 사업은 에버랜드나 바이오로직에서 보듯이 차명 등을 이용해 이재용 주식 늘리기고, 다른 대기업도 마찬가지.
대기업은 돈 있어도 투자 안 합니다. 유보금 늘리고, 자사주 소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