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카드 업그레이드 관련 문의드립니다.

요즘 후지만 사용하다보니 자꾸 글 남기게 되네요
사용기종은 X-T2 이고 부스터그립까지 사용중입니다.
기종과 상관없을수도 있는지만 문의드립니다.
현재 메모리카드는 Lexar 1000x 62G 두개 사용중입니다.
항상 T2로 연사를 날라든 개인촬영을 하든 RAW파일로 촬영을 하고 있고
촬영중 연속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이미지 처리 시간이 생겨 잠시 촬영을 중지하거나 기다려야할때가 있습니다.
이 부분 한번 걸리기 시작하면 거의 10-20장 간격으로 계속 걸리는게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입니다.
연사도 한번 20장 정도 날리면 처리 시간이 필요하고 야간 장노출시에도 1장 1분짜리 찍으면 1분 기다려야하고 ㅋㅋㅋ
이건 부스터그립으로 해결할 수 있는것도 아닌것같고 메모리카드 밖에 방법이 없는것같은데 금액이 어마무시하네요.
아래에 캡쳐 파일 첨부합니다.

맨 밑에 있는 메모리카드가 현재 사용중인 읽기는 최대 150mb/s 쓰기는 90mb/s 라고 스펙상 적혀있네요
1. 좀 더 퀘적한 촬영 환경을 위해 읽기 300 쓰기 260 인 SANDISK를 사느냐
같은 브랜드의 읽기 300 쓰기 95의 상위모델로 가느냐
위의 두개는 가격이 비슷합니다. 이건.. 분명 SANDISK가 나은거 아닌가싶은데 어떤가요?
2. 메모리에 이미지를 저장하는거니까 쓰기가 빠른게 좋은거 맞나요?
상위로 갈경우 메모리카드 가격은 거의.. 4-5배 정도 되네요.. 하..;;;;
3. 갈 경우 혹시나 1개만 사도 괜찮을지도 알고싶습니다.
저장방법은 순차저장으로 할 생각이라 메인이 될 메모리만 빨라도 되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물론 자금의 여유가 생기면 같은걸로 더 추가하겠지만.. 금액이 극악이네요 으아..
조잡한 질문 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