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정말 주말 좀 쉬고 싶은데 종일 시달리네요
죙일 징징거리고 눈물 마를날 없고
밥먹이는것도 힘들고
계속 책상위에 올라가서 눈을 못떼요
두통에다 다리 신경통에다 손목염좌에다..
몸도 마음도 힘드네요
결혼생활은 좋은데 육아는 지옥이에요
하루종일 저도 지쳐서 언성만 높이게 되고
애들 어지러놓은 장난감이며 책이며 다 버리고 싶네요
정말 진절머리나요 ㅠㅠ
어케 해야 될까요..
요놈들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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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예뻐서 뒷모습도 찍은게 티가 남.
마음에만 새기고 있네요
힘든건 힘든거라 ...
말로만~~
힘든건 힘든거네요
다 한때죠.
그러지 않고 큰 애들이 있을까요?
ㄷㄷㄷ
내가 나약해졌네요
예전만 못해진
미친것 같이 들리겠지만 지금이 이쁠때 예요.. .즐길수 있을만큼 지금 애들을 즐기세요. 사춘기 들어가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단.. ㅎㄷㄷㄷㄷ
사춘기 .. 날 닮으면 무난하게 보낼텐데..
그렇게 힘든시기인가봐요?
아들 두넘 지금 사춘기인데. 두째때문에 돌아버릴것 같아요. ㅎㄷㄷㄷ
미니멀라이프하세요ㄷㄷ
거실에 암것도 없으니 집안일 스트레스도 없고
금방 치우니까 맘이여유로워요.
아무것도 없는것 까진 아니어도 좀 비우세요.
책장 있을때보다 없으니까 도서관가서 더 많이 보네요ㄷㄷㄷ
그래야 겠네요 ㅋㅋ
이 또한 지나 갑니다.
그전에 내가 골로 갈듯요 ㅋ
하루만 안보여도
미칠겁니다~~~
허전하고 보고싶어서
그러게 부모님이 키워주셨으니 당장 안부 전화라도 하세요.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뒷모습 귀엽네요^^ 파이팅 합시다..아빠들...
자게에서야 맘충이라고 싸잡아서 까이지만 정말 전업주부 리스펙합니다 저는
제가 회사 잠깐 쉬고 와이프 직장다닐 때 애 2명 보다가 10년은 늙은 듯 ㅠㅠ
지나고보면....아주 잠깐 이었음...부모로서, 성인으로서...참고 기다리시면 됨..
저희 조카들 보니까 3~4살 정도 되니까 괜찮아지더군요... 좀만 버티세요 ㅎㅎ 5~6살 되니 맞먹으려하더란 ㅋㅋㅋㅋ그래도 귀요미들이라 볼 때마다 안아주네요... 제 아이가 아니라서 귀여운건지 ㅋㅋㅋㅋ 가끔 보면 이쁘더라구요....
가끔보니까 이쁜걸지도 ㄷㄷ
솔직히 결혼전에는 내새끼면 무조건 천사고 이쁠거 같았는데 잠잘때 제일 이쁘고 깨있을때는 1시간 정도만 이쁨 ㅋㅋ
ㅋㅋ 잠잘때 이쁜거 공감요 ㅋㅋ
애들이 다 똑같다라는건 구라 얌전하게 말잘듣는 애들도 있고 자기밖에 모르는 악마같은 애들도 있고 다 케바케
근데 원래 애들은 인지발달상 자기밖에 모르는게 당연해요 그걸 악마같다고 하시면 ㄷㄷ
운동하세영!ㅎㅎ저는 좀 좋아지네영
지금이 딱 이쁠때.
좀만 지나면 말 안듣기 시작해서
중학교 정도 들어가면...지가 혼자 큰줄 알죠.
저때면 그래도~~
7~9살 되면 어휴~~~
년년생 저 나이때 부모는 미칠 정도로 힘듭니다.
공감 됩니다..조금만 참으세요, 금방 지나갑니다.조금만 더크면 정말 더 편한거 같습니다
감사요 ㅠ
지금이 인생의 하이라이트라는것만 기억하세요
네 ㅎㅎㅎ
조금만 지나면은 좋아죽는다라고 주변에서 이야기하더라구요.평생 효도하는 긔요미 된답니다
효도 바라진 않네요
성인이 될때까지 키워주는게 사명 ㅎ
자기 다식을 두고 이런 글 올리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기가 참
가끔 부모도 힘드니 심경토로 하면서 충전해야죠
안힘든 부모가 있나요?
부모가 되지 말았어야지요
글쓴이 부모는 안힘들었을까요?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는거에요ㅠ
남일같지 않네요 5살 3살 둔 아빠입니다... 이때가 이정도면 사춘기되고 더 크면 휴... 그냥 산에 들어가 살아야긋네요 ㅋ
ㅋㅋ 우째야 할까요 ㅋ
향후 10년간 그럴거에요. 님은 늙어갈거구요 ㅠ
애들 키워놓으면 내 나이가 이미
서글프네요
저는 자영업자라 아내랑 매일 돌아가면서
한명은 사업장 운영 한명은 육아 및 살림 하는데요
먹이고 재우고 설거지 청소 이유식 만들고 하다보면요
하루가 다가네요
일하러 나가는게 힐링이네요ㄷㄷ
아직 애는 하나인데도 넘 피곤하네요ㄷㄷ
회사가 편하긴 하네요 ㅋㅋ
효도하세요!
ㄷ ㄷ ㄷ ㄷ
힘내세요 5살 3살 아빠입니다
30개월 좀 넘으니 그래도 살만 합니다!!
ㅎㅎ 희망을 가져야겠네요 ㅋ
애기 둘 데리고 휴가 왔는데... 해외 전지훈련 느낌입니다.
군대에서 극기주 훈련도 이것만 못했지 싶습니다.
화이팅! 그래도 지금이 예뻐요 ㅎㅎ
군대 편했네요 ㅋ 화이팅
힘들다 해도 어느정도 키우면 수월해집니다.3째가 이제 두살인데 아직은 힘듭니다.부모님도 다겪으신거니깐 항상 감사해야죠...
그렇죠..ㅋ
애를 보지말고 같이 놀아주세요..
님을 잘 따르게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능력이 아직 ㅋ
그짓을 5년했네요 우리 와이프 대단함
대단하시네요
애들이 차츰 커가면 덜 힘들어요.
희망적이네요
본인이 다하니까 힘드시죠.
말귀알아듣고 의사소통 가능하시면 행동하게 가르치세요.
장난감 정리, 책 정리 , 밥상에서 밥먹기
스스로 운동화 신기, 입은 옷 정리하기, 밥먹은거 설걷이 통에 가져다 놓기 등.
스스로 100프론 안되지만 시키면 곧잘 합니다.
칭찬스티커 붙여주고 30개 모으면 선물 주구요. ^^
오..육아박사님 ㄱㅅ
본인도 그렇게 자랐고 부모님은 사랑으로 키웠습니다.
부모님을 못 따라가겠네요
이런 말 안 믿겠지만 저때가 제일 예쁩니다. 그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런가요?? 헉
ㅋㅋ 부모님 생각하고 당신 어렸을때 생각하면서. 현실에 만족하고
행복하다 생각해요. 진절머리 난다 어쩐다 하지 마시고.
좀 더 크면 당신이 말 거는거 조차 귀찮고 짜증내고 할테니..
내 말 안들어도 되요 20살 까지만 키우고 독립 ㅋㅋ
육아의 뜻이 뭔지 아세요 ?
육아育兒: 아이를 키우는 것
육아育我: 나를 키우는 것
한문학 전공자다 ㄷ ㄷ ㄷ
애가 하나지만
정리하는 습관 기르니
놀고나서
정리까지 잘 하더라구요:)
오 대박 정보 ㄱㅅ
결혼을 안하던가 애를 안나야지 둘이나 놔놓고 이런소리는 왜함?
애들 다 크면 저때가 키우기 힘들고 그랬어도
가장 예뻣던 저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럴꺼에유
그러니까 그냥 즐기세유 ㄷㄷㄷ
13살 쌍둥이 아빱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과정을 거쳤을거같은데요.
정말 힘드시겠죠.
지금 님 아이들 나이대의 애들을 길에서 보면 남의 자식인데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제 새끼들 그때시절을 생각해 보면 좀 미안하더라고요.
남의 새끼도 지금 보면 저리 이쁜데 제가 우리애들 어릴때 저만큼 이쁜걸 느끼면서 키웠는지 생각해보니.... 아닌거같아서 후회되네요.
힘드신건 금방 없어집니다.
많이 이뻐해주시고 추억을 남기세요.
애들은 너무 빨리크고 품안에 자식이랍니다
우린 항상 곁에 있을때 그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
없을때의 소중함. 그 간절함을 진정 느껴봐야 정신차립니까
애니까 울고 애니까 말안듣습니다 때리지말고 소리지르지마세요 후회합니다
힘내세요
저는 그런거싫어서 둘이만삽니다 ㅎㅎ
13살되니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가까이 가면 아저씨 냄새난다고.
조금만 더 참으면 자유시간 많이 생깁니다.
저도 퇴근하고 집에오면 예능도 보고싶고 맥주에 축구도 보고싶은데 포기한지 오래에요 ㅠ 친구나 지인들 만나서 술한잔 하는건 이미 불가능 해졌구요
그래서 가끔 와이프가 애들 대리고 친정 가면 첫날은 너무 좋은데 막상 집에 아무도 없고 고요하면 몇일 있음 외롭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