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에 알바비를 빡빡 긁어서 산 D200
그 당시에 어깨에 힘을 주고..
18~200 VR / 50.8 / 20mm 렌즈를 들고 다녔었는데.
취직하면서 부터 손에 놓고 보았더니 베터리는 제 기능을 상실한듯 하고
렌즈는 어떤 상태일지 걱정이 되네요.
당시 거의 150주고 산거 같은데, 지금은 뭐 거저 주면 받아갈만한 바디가 된듯합니다.
이제 결혼도 하고, 와이프랑 사진이란걸 다시 찍어보고 싶은 욕심에.
이놈을 수리해서 써야 할지...아니면 새카메라를 사야 할지 고민인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근데 요즘 Sony 를 많이 쓰는거 같네요?
https://cohabe.com/sisa/817278
요즘 D200 의 위상은 어느 정도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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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추억일때 아름다운 법이죠....
d750 가성비를 이길 풀프레임 바디는 없으니 가셔도 괜찮을 거 같네요
d200 매커니즘이나 크롭바디 선호하시면 d500이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좋을 것 같습니다..
D500을 D750 으로 잘못 썼네요. 요즘 D500을 보고 있었거든요.
딱 제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십니다^^
엥 풀프레임 d750, 크롭바디 d500 두개 추천해 드린거에요~
아 제가 답변 달았다가 지웠어요 750 보고 있었다고 잘못 써서^^:;
카메라 손 놓은지 너무 오래라...기본적인 지식부터 다시 공부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한창때 사람들한테 사진 선물하면 참 좋아하고 그랬었는데.ㅠㅠ 이젠..
손그림보다 못한 사진이 나올듯 하네요.ㅋㅋㅋ
저도 D200으로 사진 시작했지요...묵직하니 좋았는데....ㅎㅎ
웬만하면 하나 새로 들이세요....D200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요즘 카메라가 참 좋스니다
넵 그래서 D500 보고 있습니다^^ 다시 평생 카메라라는 생각으로 ㅎㅎㅎ
웬만하면 750으로 가보세요 750가격이 많이 착해졌더군요
풀프의 넉넉함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저도 D200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못 팔아서 가지고 있는거지만요..
저 역시 지금은 전원도 안들어오는데..
혹시나 싸게라도 팔아볼까 싶어 검색해보니..
신품이 20만원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여전히 처박아 두고 있습니다.
더 놀라웠던건.. 아직도 신품이 있다는게... ㄷ ㄷ ㄷ
원래 fm2 / f4S 두대쓰다가 평생카메라라는 기분으로 처음으로 산 새 카메라였는데. ㅎ
진짜 세월엔 장사 없네요~~
본인의 판단과 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미라는것이, 시기적 흐름이 있습니다. 주변환경이, 영상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요즘 중고생들이 영상편집을 아주 많이 하는것으로 보이고, 그러한 저변의 크기가 상상이상입니다. 그래서, 요즘 카메라에 영상기능은 기본이 되다 싶이하는 현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상관없다는 판단이 있으시면, D200 으로 사진만 생각하는 생활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새 사진 촬영하는 기법도 아주 많이 퍼져서, 웬만한 분들 사진 결과가 대단들 하시죠.... 카메라가 발달했다는것은, 사용자의 수준이 그만큼 상향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카메라는, 돈이 아주 많이 드는 착하지 않은 취미중 하나입니다.
D200 을 평가하기전에, 그것으로 본인이 느낄수 있는 부족함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해보시고, 그것을 충족시키는 바디를 찾아보세요. '대세?' 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만족도와 판단 그리고, 선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대세를 따라 움직이시면, 적잖이 후회하는 점이 있으실겁니다.
금액적으로 물으시는거라면 그냥 없는거라 생각하시면되구요
기능적이고 성능적인면으로 위상을 말씀하시는거면 없는거보다 나은 수준이라 보시면 될듯합니다 ㅡㅡㅋ
현제 바디들이 워낙 잘나와서 뭐 말할꺼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