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총서기 자오쯔양 총리는 5월 17일 북한 평양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하지만 결국 5월 20일 발효될 계엄령을 막지 못하고 19일 새벽 4시 45분에
"죄송합니다, 여러분. 제가 너무 늦게 왔습니다.
상황이 아주 안 좋습니다. 제발 광장을 떠나주십시오!"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그리고 병가를 사유로 사임장을 제출하고 공산당을 떠났지만,
결국 체포된 이후 2005년 사망할 때까지 가택연금되었고,
2016년 현재까지 복권되지 못했다.
이후 몇 차례 덩샤오핑은 마음을 돌려보려 시도했지만,
그는 죽을 때 까지 천안문 사건에 대한 입장을 선회하지 않았다.
문화대혁명에도 살아남았던 최후의 중국인들은 천안문에서 모두 죽었다
인류의 편인거지
읽어보니 진짜 남은 중국인의 양심이였네
양심 그 자체
응 Nothing
천안문 사태때 거기 시위하던 사람들 편이었나봐?
인류의 편인거지
양심 그 자체
문화대혁명에도 살아남았던 최후의 중국인들은 천안문에서 모두 죽었다
1% 정도는 살아있겠지.
아니 돼지고기김치찌개에서 고기만 막 건져먹다가
아 이제 없나 하면서 뒤적뒤적 거리면
고기쪼가리 하나둘 나오는 거처럼
겉으로 보면 없어보이는데 조금 남아있는게 아니라
그냥 다 죽었어
좋은중국인은 감금된 중국인이구만..
ㄴㄴ 죽었잖어.
본문에 2005년 사망이래 착짱죽짱 당해버림
참사가 일어날걸 알았기에 눈물로 호소했을텐데...
사실상 저 때를 기점으로 중국은 완전히 조져졌구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보니 진짜 남은 중국인의 양심이였네
살아있는 양심이었던 분이셨네 ......ㅜ
응 Nothing
자오쯔양 총리와 더불어
천안문 사태 때 인민에게 발포 명령이 상부에서 내려왔는데
'인민군은 인민에게 총을 겨누지 않는다'라며 명령 거부한 군 책임자가 있었지
그 분도 좌천되고 현재 대만에 체류 중인데
현재까지도 그 때의 자신의 판단이 자랑스럽다고 말함...
멋있다...
6.4항쟁은 중화 5000년 그 화려한 정신이 마지막으로 불타 사라진 사건이지...
저사람은 온건파라서 계속 천안문에 있었으면 사태가 커지지 않았을거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북한에 가느라 자리 비운사이 군출신 강경파가 대신 지휘하게 되고
협상에 나온 대학생의 태도가 심히 거슬려서 확 다 엎었다고 중국인 친구가 그러더군요
`윗선의 지시는 없었다`는 식의 레파토리네요...
참고로 자오쯔양 오른쪽 남자는 훗날 총리직을 지내는 원자바오
근데 천안문 사태는
우리가 아는것보다 더 어마어마 했던 학살이었을 수도 있어..
시위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반감이 있었지만, 군대를 동원해 무자비하게 발포하고 죽이는 초강경 유혈진압은 반대하는 쪽이었던 사람들도 많았지. 당시 시위대와 온건파들 대부분이 강경파에 대해 '제일 강하게 나가봤자 군대 동원해서 최루탄 이런거로 강제 해산시키겠지...' 했지만... 인민 해방군이 인민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누고, 전차로 무자비하게 짓밟아 죽이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짐
지금은 진짜 뇌없는 짱1개들만 남아서 답이 없는듯
중국 공산당 상층부에서
후야오방이랑 자오쯔양이 중국의 양심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