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만 오면 시간가는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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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느라 시간 금방감 ㄷ ㄷ ㄷ ㄷ
홈디포인가요? ㄷㄷㄷ
네, 홈디포
한국에도 홈디포 사이즈의 철물점 있었음 좋겠어요 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
같이 투자해서 하나 차리죠 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는 쫄보로 지금 하는 사업도 ㅎㄷㄷㄷ 합니다 ㄷㄷㄷㄷㄷ
컨셉은 좀다르지만 인천 청라쪽에 홈씨씨 가보세요
인테리어 마켓이라 공구랑 자재랑 이것저것 팔아요
주고객은 개인상대인듯
거기도 매장이 큰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ㄷㄷㄷ
최근 영업시작한 독산 에이스홈센터 있어요. 거기도 신기방기함..
오~~ 이런 창고형 매장들이 은근 있나 보네유 ㄷㄷㄷ 거도 함 기회되면 방문해 봐야 겠어유~~~
저 남잔데 안좋아함 ㄷㄷㄷㄷㄷ
혹시 문과?
치과 ㄷㄷㄷㄷㄷㄷ
이런공구도 치과공구와 마찬가지라 관심 많으실 텐데..
치과는 섬세한 공구라서 저런 투박한건 싫다는 투정일지도요 ㅋ
이놈에 아파트가 남성성을 다 망쳐놨음 ㅠㅠ
그래도 할라믄 손볼게 많은데 말이죠
저도 그닥..
찬찬히 둘러보믄 재밌어유
울집사람이 더좋아함 전 관심없음..
ㅋㅋ
있으면 잘 쓰지도 않는데 왠지 꼭 있어야만 할것 같은...
필요할때를 대비해서..ㅋ
오늘부터 저는 여자인걸로...;;
남자면 다 좋아라 할줄 알았
미국은 저런 하드웨아 모든게 너무 싸다
이게 다 마데인차이나 때문이 아닌가 ..
이제 마데인USA로 바뀌면 가격이 3배는 되어야 할듯한데
싸고 집에서 쓰기엔 그럭저럭 질 나쁘지 않아요.
가격3배 오르는 대신에 내구성은 10배 이상 좋아질건데요...
아는 사람은 아는 미제 공구의 내구성....ㅎㄷㄷ
예를 들자면..좀 비싸도 제대로 된 렌치하나 살까.. 하다가
아냐~ 가성비 좋은 싼 제품도 있지..의 두 상황이 머릿속에서 왔다갔다 하는..
용도에 따라서 싼거 살지 아님 아예 고급으로 살지 고민 해봐요
실생활에 필요한건 몇개 없는데도
카트 한가득 사고싶은 맘이 드네요
상남자도 아닌데, 그냥 사고싶어요
외국 영화 같은데 보면 창고같은 차고에 공구 가득 걸어두고 지내는게 은근 로망입니다
저두요~~ 온사방에
에이스하드웨어 비슷한거 동네에 생겼는데 도대체 이렇게 큰 공구점에 왜 이자리에 생겼을까 의문이란...
1년에 한번 쓸까말까인데 저런곳하면 꼭 한두개씩 들고 나옴...뭐여..
딱 필요할때를 대비해서 장만 해야죠 ㅋ
근데 공구는 좋은거 제대로 된거 사는게 나음....이상한거 싼거사면 몇번쓰고 다 망가짐.
여기서 파는것들 대부분 싸구려 아니고 괜찮더라구요. 싼공구 써봐서 아는데 쓸데마다 뚜껑 열리는줄..어휴
홈디포나 Lowe’s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한국 돌아가면 더욱 간절 하지요..ㅎ
여기서 파는 걸로 집 한 채 지을 수 있단 얘기는 들어봤네요.
네..재료 다 팔아요
저도 12년 전 블랙프라이데이에 홈디포 가서 줄 서서 계산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은 인건비 비싸서 왠만하면 자기 손으로 해결하는 문화인듯
집 석고 벽에 구멍이 크게 나도 수리할 수 있는 재료 한방에 모두 저기 홈디포에서
다 구할 수 있고, 방법은 유튜브에 다 나옵니다.
문제는 쓸데없는 전공 공구까지 다 사서 평생 한번 쓰고 개러지~에 처 박아 둔다는 점.
우리 나라도 저런 곳이 있나요 ? 비슷한 곳이라도 ?
집 벽에 큰 구멍이 있는데 (우리애가 발로 차서 생긴 구멍) 수리하는 방법은 알지만
재료를 어디서 구하는지 몰라서 인테리어 업자 불러야 하는 형편입니다 ㅠㅠ.
퍼터???
구멍크기에 따라 다른데 작은경우 페인터 칠가능한 퍼터로 바르면 돼요
크고 깊은 구멍(벽속이 비어있음)이라 빠다 가지고는 안되고요
일단 같은 두께의 석고 보드가 30센티x30센티 이상 있어야 하고
벽속에 대줄 가벼운 나무, 가는 톱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요한 경계면 처리해주는 면 테잎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물론 빠데, 사포 (여러가지 종류 xxx빵), 보쉬 전동 사포기 ... 있으면 좋고
페인트, ... 끝이 없네요. 업자 불러야겠네요
남자이지만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유 ㄷㄷㄷ
저는 오늘 $199에 이거 지름!
원래$299이라 적혀 있는데...
더 원래는 $499...
ㄷㄷㄷ
와~ 좋아요.저는 snap-on 툴박스로 장만 할려구요
부자다 부자가 나타났다! Snap on 이라니... ㅋㅋ
내일 홈디포로 모이세요ㅋ
막상 사놓고 보면 쓸일이 없긴 하죠. 노가다하는분들 빼구여
자주 사용은 안해도 없으면 아쉬운..
정답이네요. ㅎㅎ
엔지니어인데 안좋아합니다.
자~ 오늘 부터 좋아질겁니다. 레드...썬!
지금 방금도 함마드릴고 벽 뚫고 피스박고 액자 걸었는데
다음은 타일 까내고 타일 새로 깔아야 하는데 벌써 걱정이네유
홈디포같은게 있으면 좋을텐데 동네 철물점은 뭐 좀 찾을려면 주인 아저씨아니면 물건을 찾을수가 없어요 ㅠㅠ
그러게 말예요. 한국에서 뭐 작업하나 할래도 딱 찾는게 없어요. 자주 나가는 물건만 갖다놓지 그 외는 찾기가 힘들어요
안좋아합니다. 업무의 연장 같아서.
네, 쉴땐 쉬셔야죠.
철물점 자게이입니다.
와~ 미국인가요?
저기 한 골목만 보여서 그렇지 크기 어마어마하죠?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저는 진짜 완전 혼자하는 구멍가게 수준이네요 ㄷㄷㄷㄷ
한국에도 저런거 생기면 좋긴 하겠지만... 역시 아무래도 개인이 많이 안갈테니 별로 일것 같기도 하네요.
저희 가게 근처에 60억 들어간 철물점이 있긴 한데.. 크기 어마어마하죠 ㅋㅋㅋ 한번 구경가고 싶은데 쫄려서 못가보고있네요.
한국은 지금 건설경기가 안좋아서 철물점 도소매 전부다 조용조용 합니다. ㅋ
미국은 개인들이 워낙 많이 써서 활발하겠군요.
가보고싶네요 ㄷㄷㄷㄷ
가격도 싸네요. 허스키라는 메이커도 있구나 ㄷㄷㄷ
역시 세계 어딜가든 WD-40은 항상 있군요^^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ㄷㄷㄷ
허스키는 홈디포 자사제품입니다. 다른곳에선 안파는 제품이죠. 제품질은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들어가면 집한채 그냥 만들수있는 홈디포 ㅎㅎ
네.. 조만간 홈디포 사진 더 올려야겠네요. 목재도 팔고 공구도 물론이고 히터, 에어콘등 구경만 해도 엄청 재밌는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