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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읍니다가 표준어였나?
어르신들 저렇게 많이 쓰시던데
ㅇㅇ 국민학교때 까지만 해도 저게 표쥰어였던걸로..
네 전에는 그게 표준어
네. 옛날엔 읍니다가 표준이었습니다.
네 그렇읍니다.
예전엔 자장면이 바른말이였읍니다
지금 현재는 짜장면도 바른말이 되었읍니다
표준어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것으로 변형되어 왔읍니다.
왔읍니다↔왔습니다. 이것처럼요 ㅎㅎ
한 25년전?에는
읍니다 였는데
습니다로 바뀌었던거 같음
네
과거에는 '읍니다'가 표준였으나,
1988년에 개정되면서 '습니다'가 표준어가 되었습니다.
제 부모님도 '읍니다'를 쓰시죠
80년대까지는 읍니다 가 표준어라서
어렸을때 보던 교과서나 출판물 보면 다 읍니다 라고 써있어요
애널---슬그머니 묻어가지마요 짜장은 원래부터 짜장이 었음
ㄴ 아뇨 진짜 짜장면은 원래 표준어가 자장면이었는데 시대에 흐름에 맞게 짜장면도 복수표준어로 인정받은 거에요
라리/
자장면이 표준어였어요
2011년에 짜장면과 복수 표준어 인정
라리루래로 //
자신이 모르는 정보를 새롭게 습득했을 때에는,
무조건적인 거부, 반발을 하기보다
한 번이라도 그 정보가 맞는지 확인해보고,
맞다면 받아들이는 습관을 지니시길 바랍니다.
짜장면은 본디 자장면으로 표기했었고,
짜장면은 틀린 표현이었습니다.
짜장면이 정식 표준어로 등재된 것은 2011년 후반기입니다.
국어사전 맞춤법표기법1-1 / 1건
'자장면'의 표준어 우리말 바로 쓰기
'자장면'은 'Zhajiangmian[炸醬麵])'에서 온 외래어입니다.
자장 자체가 표준어 이긴 했지만
옛날엔 짜장이건 자장이건 둘다 틀린 말은 아니기에 둘다 같이 쓰였음
그러다 2000년 들어서면서
된소리 어쩌고 하면서 짜장면은 틀린 표현이라며
방송에서 짜장이란 표현은 사라져 버림
짜장
[부사] 과연 정말로.
[유의어] 과연1, 참1
라는 뜻의 순우리말이 있음
결국 2011년에 둘다 표준어로 인정 <<< 이거 아닌가???
읍니다,습니다 둘이 같이 쓰였습니다..
그러다 습니다로 통일해서 쓰였죠..
건강하세요 할매ㅠㅠㅠ
마지막이 훈훈해서 좋구마이쮸
왠지 식당도 훌륭하게 하셨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매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ㅠ
재밌게 사세요 할매
제가 자주가던 시흥대교 근처 뚝방에 판자촌에 할머님 혼자서 하시는 술집이 있었는데
재개발 된다고 없어져서 찾아보니 옆쪽으로 이전한걸 발견!
찾아가봤는데 1~2주정도 할머니 계시더니 나중엔 할머니 간판만 걸고 왠 청년들이 있어서 안감..
날좋을때 안양천에 돛자리 깔아놓고 칼국수랑 오돌뼈에 한잔하는맛이 일품이었는데..
사진보니 그립네요
글씨 하나하나가 이쁘네요.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