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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놈 내일 세번째 수능이네요.

재수하고 들어간 학교 맘에 안들어서 휴학하고 또 시헝 봅니다.
이젠 애나 우리나 아무렇지도 않아요.ㅎㅎ
애만 불쌍하네요.

댓글
  • sirii 2018/11/15 01:22

    와...... 학부형님 연배 높으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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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8/11/15 01:29

    맨날 싸워서 앤줄 알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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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8/11/15 01:31

    서른 초반쯤 되신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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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8/11/15 01:32

    나이값 못한다고 돌려 까는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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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ii 2018/11/15 01:33

    -_- 화제나 논조가 글케 연배있는 분들꺼가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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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Lynch 2018/11/15 01:23

    아드님 많이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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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경법사 2018/11/15 01:23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는 스타일인듯 합니다.
    뭐든 해도 잘할거라고 보입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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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아 2018/11/15 01:23

    삼수면 학원도 터치 안하고
    주변에 건드리는 양아치도 없고
    인생의 황금기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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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라비다 2018/11/15 01:25

    대단한 자제분이네요.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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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ford 2018/11/15 01:58

    지치죠 삼수ㅠ
    끝나면 수고했다라고한말씀해주세요
    용돈도좀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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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더지아빠 2018/11/15 02:02

    저도 서울대 가려고 삼수했다가...그렇게 원하던 서울대는 못가고 현역때 입학한 연세대에 과만 바꿔서 다시 입학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뭔 미친짓인지 집에서 욕만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미련은 남았는데 더이상 공부 못하겠다 생각해서 그냥 졸업했는데 아드님이 열심히 공부하셨다면 힘들거예요. 시험못봐도 너무 뭐라하지 마세유...ㅠㅠㅠㅠㅠㅠㅠ전 하도 욕을 먹어서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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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타 2018/11/15 02:11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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