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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 명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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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봤는데 31번 32번이 제일 공감되더라는.....
18번은 학교에서도 아님ㅋㅋ
개인적으로 학교, 직장(?)을 둘다 다녀봤을때 학교가 더 냉혹한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결과가 중요한건 맞지만 경기가 안좋다든가 혹은 회사 사정이나 재정적 여유가 없는데서 최대한 뽑아내면 칭찬받고 어느정도 인정받지만 학교는 그냥 모두 점수화. 어떤 사정이건간에 내가 쟤보다 못보면 등수가 낮고 내가 쟤보다 잘보면 등수가 높고...
집안에 무슨 일이 있든 아프든 이딴 사정이 어떻든간에 그냥 밀리면 떨어질 뿐이죠. 뭐 근데 돌이켜보면 그게 제일 공정한 것 같기도 하고.. 대신에 학교는 (숙명여고 같은 사태때문에 불안감이 많이 증폭되었어도) 공정한 측면이 있으니까. 특히 수능은 더욱더 그렇구요.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배우는 곳이 아니라
배운 것을 활용해야 하는 곳이다
그러니 알아서 배워야 하고,
누군가 가르쳐 준다면 진심으로 고마워해야 한다
혼자서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터넷, 책, 동료, 상사, 지인......,
뭐든 활용해서 일을 처리하라
'열심히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잘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짜 버티는것이 이기는 것일까요?
1번 32번공감 1번은 명퇴당해서 32번은 내가 진짜 싫어하는인간이 결국 나랑비슷한점이많다고 사람들이 알려줄때 결국 내기준에서 그놈을봤던것인가??
잊지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진짜 들을 때마다 눈물이 차오르는 말이다
장남으로써 받는 기대를 부담시리게 느끼게 해주면서도 내 등 뒤에 누가 있는지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말
'우리' 장그래
저도 언젠가 사수한테 '우리'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참 기분이 좋았었는데..ㅎㅎ
처음으로 인정받는 기분이였습니다.
위험한곳을 과감하게 뛰어드는 것만이 용기가 아니다.
뛰어들고 싶은 유혹이 강렬한 곳을 외면하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것도 용기다.
상대가 순류에 역류를 일으킬때 즉각 반응하는것은 어리석다.
역류를 일으켰을때 나의 순류를 유지하는 것은
상대의 처지에서 보면 역류가 된다.
그러니 나의 흐름을 흔들림없이 견지하는 자세야말로
최고의 방어수단이자, 공격수단이 되는 것이다.
-몇화에서 나온 말인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아직도 제 폰에 저장하여 저의 영업 지침이 되는 말입니다.
사장:
뭐래?
금욜 야근? 조금만?하고?(선심씀)
주말? 등산단합회? 전원참석?~
2년 군생활, 1년 공장생활 하고 학교로 돌아가니까 밤새고 과제하고 시험공부해도 학교가 좋음.. 내 성적만 책임지먄 되고, 몰라서 질문해도 안 혼내고 오히려 기특해하면서 알려줌...사회는 책임지고 싶어도 책임질 능력도 없고 전부 윗선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눈치만 보임.. 안알려주고 뭐라하는 것도 부지기수
드라마 시작하고 수많은 악덕 상사들이
"크.. 오과장 내케릭터네..."
라는 착각속에 살았다고 한다.
(오부장인가?)
미생보면서 참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결국엔 장그래도 정식사원이 안되고 과장대리들도 결국 회사를 나와버리니...왠지 더씁슬한기분...
나가면 지옥이다 란 말에 버티고 있긴 한데... 정말 버티는게 답일까?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많이 들어요. 더 나이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도 지나고 기회도 줄어드는데... 요즘은 출근안하는 사람이 세상 부럽고 그러네요.. 아 더도말고 딱 한달만 쉬어보고 싶어요 ㅠㅠ
39번 체력 이야기가 젤 와닿음.
미생은 진짜 어이 없는거같음 고졸 무스펙 장그래가 빽으로 입사
버티는게 답이다라..
버티는것도 타이밍인거 같아요...
30대중반 유부인데...우울증이라네요.
하지만 장그래는 드라마 완결후에 비정규직 기한을 연장하는 고용개악을 적극 홍보하는 아이러니가......
미생은 진짜....
이것저것 좋은말로 포장은했으나 결국엔
현실에 순응해라 대기업의 철옹성같은 메뉴얼에 개기자말고 나가라
가 엔딩.. 본문처럼 좋은 말만 새겨듣고 나머지는 버리는겁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