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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욕하는 사람들 보세요.

깔려고 작정하고 까는데 누군들 당해낼 재간이 있을까요?
반기업 정서를 확대시켜야 결국 반자본주의 정서가 확산될 수 있으니
계획적으로 타겟 정해서 까는 건데 그것도 모르고
그럴듯한 보편적 명분 하나 트리거로 던져주기만 하면
온통 거기에 설득당해가지고 앵무새처럼 분노하는 메카니즘이 작동하는 사회.
그러니 마치 삼성땜에 자기 집안이 망한 양 대리투쟁에 나서게 되는거죠.
이렇게 반기업정서가 팽배하고 기업인을 죄인취급하는 분위기니
투자했다 실패하면 배임으로 엮어서 감빵갈 게 뻔한데
님들이 오너라면 적극적으로 투자할 건가요?
지 밥그릇 지 발로 걷어차고 있는 줄은 깨닫지 못하고
일자리 없다고 징징대면서 공무원이나 할려 하죠.
그렇게 이 나라는 활력없는, 선비질에 규제들만 넘쳐나는 사회로 변해가는 겁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무슨 혁신이 생겨서 없던 시장이 만들어지겠습니까.
물론 삼성이 잘못하면 욕할 수도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 시발을 보면 어떤 집단이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현혹되어선 안되고 적당한 수준에서 끝나야 한다는 겁니다.
완장하나 채워주면 지가 무슨 판관이라도 되는 양 설쳐대는
"사농"이 "공상"을 지배하고 천시하는 나라, 그래서 더 이상 기업하긴 글러먹은 나라.
실질의 가치가 뭔지도 모르던 조선시대 유교탈레반 수준의 나라죠.
이 한가지만 봐도 일자리는 사라지고 경제는 악화되는 게 명약관환데,
거기다가 족보에도 없는 소득주도성장이니 하는 레토릭에 휘둘리면서
정작 본인들이 실험실 쥐 신세인 줄도 모르고 빨아대니 측은하기까지.
세금 잘 걷히겠다 남미 꼴 날려면 아직 한참 멀었으니 더 가열차게 투쟁해야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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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0DX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