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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쉐프의 3가지 요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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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2병
바람과 햇님이 싸웠는데 이연복이 이겼다
살색이 너무 많음
웃긴 소리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요리는 익힐수록 뭔가 좀 깨닫는 바가 있음
걍 아무 것도 모르고 먹으면 그냥 맛있는 음식인데
그 요리의 일반적인 레서피나 맛을 알고 있는데도
"이걸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지?" 이런 생각이 들면 쉐프가 진짜 대단해보이고 돈 내고 먹는 기분이 남
먹어보고 싶긴 하더라
살색이 너무 많음
먹어보고 싶긴 하더라
사실 중2병
읏 야햇...
웃긴 소리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요리는 익힐수록 뭔가 좀 깨닫는 바가 있음
걍 아무 것도 모르고 먹으면 그냥 맛있는 음식인데
그 요리의 일반적인 레서피나 맛을 알고 있는데도
"이걸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지?" 이런 생각이 들면 쉐프가 진짜 대단해보이고 돈 내고 먹는 기분이 남
뭐든 해봐야 안다고 음식도 먹어봐야 앎 ㅇㅇ
이걸 어떻게 이렇게 만들지? 이런 생각이 들면 쉐프가 진짜 병1신같이 보이고 돈내고 먹는 기분이 더러워짐
의 경우도 생김
저게 요리사의 행복인듯
바람과 햇님이 싸웠는데 이연복이 이겼다
나는 항상 기대하면서도 불안했던게 이연복쉐프가 과연 본토나 세계에서는 얼마나 통할 수 있을까였음.
만약 안통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늘 있었는데 역시 통하는거 보니 기분 좋네.
한국식짬뽕 그대로 냈다가 폭망해서 현지입맛에 맞게 수정함.
현지입맛의 차이인거지 연복쉐프의 실력은 그대로니깐.
연복쉐프가 예전에 대만 대사관 주방장했다고 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중국 사람들 입맛을 잘 아는 듯
뭐여 왜 다 벗고 있는거여. 적도에서 장사하나
물놀이 했다고 자막나옴...
사장님 저 한국말 잘 몰라요. 너무 어려워요.
그렇군요. 천천히 배워봐요!
중국은 남자들이 웃통벗고 돌아다니는게 흔하다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베이징 올림픽 할 때도 웃통벗고 돌아다니지 말라고 캠페인 했다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