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조에서 아뢰기를, '군사로서 활 120근을 당기는 자를 가려서 만강대(彎强隊)라 일컫고 행행(行幸)할 때에 시위하게 하소서'하니 그대로 따랐다."
조선왕조실록 세조4년(1458년)
120근 = 72 kg
조선시대 정예 궁병들은 장력 72 kg 활을 댕겨쏨.
조선시대 포졸은 키 151 cm 이상에 쌀 3가마니를 들어올릴 수 있어야 시험에 통과가 가능했다.
당시 쌀 3가마니 무게는 무려무려 240 kg 이다.
청나라의 무과시험을 기록한 '청사고'에서도 강희제 13년에 실시한 무과시험에서 청나라도 조선과 똑같이 120근 활을 쏘고
거기에 더해 180 kg 짜리 돌을 들게했다. 김정중을 비롯한 조선사신들의 청나라 여행기인 '연행록'에서는 청나라 황제와 함께
본 각희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있는데 몽고, 만주, 중국인들 중에서 800근 돌을 들 수 있는자들만 추려 씨름을 하게 한 거다.
800근..480 kg..
시골에 궁장 가면 70~85파운드 땡기는 할아버지들 많은거 봐서는.... 훈련량에 따라 불가능한 것도 아닐듯
궁사는 힘캐임
온라인게임이 속였어
일반적인 활이 120파운드로 알고 있고 영국 장궁은 평균 150파운드.
조선의 저 활 장력은 160 파운드 정도임
평범한 소설가었던 내가 후세에는 역사 기록가?
시골에 궁장 가면 70~85파운드 땡기는 할아버지들 많은거 봐서는.... 훈련량에 따라 불가능한 것도 아닐듯
영국 장궁은 유물 검토해보니 150파운드로 당기지 않았나 하는 이야기 있음
참고로 이건 타국에 비해서도 월등하게 높은거라고,,
일반적인 활이 120파운드로 알고 있고 영국 장궁은 평균 150파운드.
조선의 저 활 장력은 160 파운드 정도임
궁사는 힘캐임
온라인게임이 속였어
활은 장력이 강해도 당기는 방법이 있어서 가능할껄. 애초에 조선 각궁은 장력 강하기로 유명해서
고대부터 점점 인간은 퇴화해오기 시작한 건가.......
저러니 골무없이 활쏘면 손가락이 나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