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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 2875에 대한 제 생각을 글로 정리중입니다 ㄷㄷㄷ

허접한 렌즈 사용기를 가끔 영상으로 만듭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자주는 아니고, 한두달에 한개 정도 만드는 것 같네요
지금은 탐론 2875를 대상으로 사용기 영상의 대본을 작성중입니다.
이미 여러 곳에서 리뷰가 작성되었고, 리뷰영상도 다수 존재하는지라
만들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제 사용기를 남겨보는게 좋겠다 싶어 일단 착수는 했습니다 -_-;
항상 스크립트 작성 전에
소니포럼에 글로 대강의 뼈대를 미리 쓰는 편인데,
이미 뼈대의 바탕이 되는 글을 포럼에 몇차례 쓴 적이 있네요
그래서 따로 글을 새로 작성하진 않았습니다.
장점과 단점은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대부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휴대성과 편의성, 간이접사성능, 조리개와 크기+부피 그리고 가격 사이에서 잡은 적절한 타협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점으로는 역시 그 타협으로 인한 만듦새의 아쉬움, 떨어지는 주변부 화질, 가끔 특정상황에서 불만족 스러운 AF등을 꼽았습니다.
이정도로 정리해도 분량이 꽤 되는데, 다른 리뷰에서도 대부분 다루는 것들이라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현시점에서 FE 마운트에서 고를 수 있는 줌렌즈 선택지를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분량조절에 실패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줌렌즈 선택지는 따로 5~6분짜리 영상으로 만들어야 하나 싶네요;
여튼 오늘 스크립트 작성을 시작했으니 다음주 수~목쯤에는 영상을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장담은 못하겠네요 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허접한 영상이지만
사진과 카메라 취미생활의 연장선상에서 뭔가 결과물을 내는 거라서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일단 오늘은 장점까지만 마무리하고,
졸립고 귀찮은 관계로 내일 스크립트 작성을 마무리하는 걸로 해야겠습니다 -_-;;

댓글
  • 감성이필요해 2018/11/11 01:13

    전 오늘 탐론 28-75를 처음으로 가지고 나가봤습니다.
    FF로 넘어와 단렌즈만 쓴지 오래되서, 처음엔 많이 어색했는데
    몇시간 쓰다보니 익숙해지면서 여러가지로 만족스럽더라구요. ㅎㅎ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tMmaXb)

  • 크로아티악 2018/11/11 01:27

    that1cameraguy 요 사람이 유튭에 정리 잘해놨더라구요..
    af 버벅되는거 보고 저는 마음 접었어요..

    (tMmaXb)

  • Ultralight 2018/11/11 08:46

    전 탐론 구입하고 나서 fe35.4, 55.8 다 정리하고 탐론만 가지고 있네요.
    말씀하신대로 편의성과 휴대성, 가격 다 만족스럽더군요.

    (tMma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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