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초 신분 해방 운동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대부분 저런 혁명의 경우
실패하거나 또다른 왕가로 이어짐

그냥 제2의 무신정권이지 무슨 민주주의임ㅋㅋ
게다가 몽골한테 훨씬 더 줘털릴듯

일단 유교국가 이상군주 모델인 요순 임금중에 순임금이 원래 천출이었는데 덕망을 인정 받아 왕이됨.
중국 왕조에서도 한고조나 주원장 출신도 천출인데 중국 민주주의는 아직 천년은 더 멀어보이는 걸로 봐선
그닥....

모를 일이지
평민 출신으로 왕이 되어도 평민 차별하는 케이스도 많고
이성계는 본인이 역성혁명으로 왕이 되서 역성혁명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했잖아

아마 무신정권처럼 되었겠지
고려시대에 뜬금없이 민주주의는 너무 간듯

"노조 활동 10년을 해도 자기가 사장 되면 노조부터 없애려 하는 게 인간이다"
-송곳 中-

대표적으로 주원장이랑 석륵이 있음.

좀 다른거긴 하지만 만약 슈타우펜베르크의 발키리 작전이 성공했어도 결국 또 다른 군국주의 정권이 세워졌을거라는 이야기를 보면 글쎄

그럴리가 있나
지식층이 대거 참가한 프랑스나 러시아 혁명도 기존의 정치,경제,군사등 엘리트집단을 싸그리 학살한 통에 막강한 국력에도 그 고생을 했는데.
기초지식조차 교육받지 못한 이들이 그 자리를 모두 차지하면 나라가 멀쩡하겠음? 지식층,관리,군인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지 않으면 난이 성공해도 나라가 얼마 못감.

애초에 저 왕후-장상 영유종호를 만적이 한것도 아니고 최초는 진나라때 진승이 하고 성공까지 했는데 지가 황제 하려다가 반격받고 말아먹은거보면 그냥 지도층만 바뀔 뿐

당장 그 프랑스 혁명때도 다른 나라들이 감히 왕의 모가지를 쳤다는 이유로 쳐들어온게 고작 200년 전임
근데 1000년 전에 저게 성공했다고 민주주의가 정착했다? 글쎄.....

아 농기구를 뜻하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