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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디자인이 예뻐서 내보내는게 망설여지네요

점점 후지 카메라가 마음에 들어서
올림푸스를 정리하고 X-H1에 단렌즈 라인업을 쫙 깔아볼까 하는데
디자인이 예뻐서 내보내기가 그렇네요 ㅠ
화각별로 늘어놓고 쓰는것도 뭔가 편리해보이기도 하구요
E-P5 + 75.8 정돈 남겨둘까 고민중입니다
후지 90mm f2.0은 너무 크더라구요
700_1044_DxO.jpg

댓글
  • MC-Blue 2018/11/10 22:39

    망설여지는 이유 충분히 공감합니다. 여유만 된다면 갈아타지 않고 기추하는게 제일 좋긴한데...아무래도 자금의 압박이;;;
    저도 지금 보유중인 펜f 랑 12.2, 75.8 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떠날 수가 없네요. 후지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기추 고민하고 있습니다. 투바디 운용 해보려구요.
    말씀하신대로 75.8은 정말 타사에는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렌즈라서 보유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후지 90mm는 너무 크고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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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zplus 2018/11/10 22:48

    맞아요 ㅠㅜ 75.8만큼은 가지고 있는게...
    말씀하신대로 12.2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남기고 싶긴한데
    후지 16.4의 성능이 워낙 강력해서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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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공웨인 2018/11/10 23:54

    후지는 저같은 기본이 부족한 이에게는 너무 어려운 바디 같아요.
    후지는 단렌즈와 함께 스냅 위주로, 올림은 여행에서 도와줄 12-100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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