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디카, 미놀타 F200. 400만화소에 버그를 이용한 1cm접사가 가능했었죠. 인상적이었던건, 원본화질이 매우 깨끗했습니다. 다른 기종 쓰는 사람들은 100%확대하면 입자도 튀고 흐려보이는데, 이 기종은 100% 확대해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유지해서 매우 맘에 들었었습니다. 이 카메라가 보여주던 색감이 지금도 나에겐 기준입니다. 후지필름도, 소니도. 이 색감에 최대한 맞추게 됩니다.
댓글
홍릉크낙새2018/11/10 14:06
뭔가 약간 흐릿하면서 원래 색깔에 가까운 것 같네요~ 후지 같으면 이보다 훨씬 쨍하고 선명한 색감일 텐데...
schemaphilia2018/11/10 14:47
콘트라스트나 색감 눌러가면서 내 마음의 색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ㅎㅎㅎ
(T20 원본리사이징, 밝기조정)
코아잉글리시영문법2018/11/10 16:22
베르사유궁전 뒤 맞나요?
schemaphilia2018/11/10 16:38
맞습니다.ㅎㅎㅎ 우연히 들어갔는데, 매우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도르트문트2018/11/10 16:36
배터리 사악하게 잡아먹는거 빼고는 명기였죠.
schemaphilia2018/11/10 16:39
항상 여분의 AA를 가지고 다녔었죠.ㅎㅎㅎ
한때LV7이었던넘2018/11/10 16:38
미놀타 그린...
schemaphilia2018/11/10 16:40
후지필름 아스티아 필름모드의 녹색과 살짝 비숫,,,
한때LV7이었던넘2018/11/10 16:43
첫 필카 x700
첫 데쎄랄 다이낙스 오디라...ㅎ
님다름요.ㅎ
우리소리2018/11/10 16:41
저도 f200이 첫 디카였는데, 1:1로 봤을때 지금 기준에서도 상당히 선명했던 기억입니다.
ksb5002018/11/10 17:02
2004년도에 제가 쓰던거네요..
정말 만족하면서 썼습니다. 그때 찍은 풍경사진 보면 지금도 좋아요~
뭔가 약간 흐릿하면서 원래 색깔에 가까운 것 같네요~ 후지 같으면 이보다 훨씬 쨍하고 선명한 색감일 텐데...
콘트라스트나 색감 눌러가면서 내 마음의 색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ㅎㅎㅎ
(T20 원본리사이징, 밝기조정)
베르사유궁전 뒤 맞나요?
맞습니다.ㅎㅎㅎ 우연히 들어갔는데, 매우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배터리 사악하게 잡아먹는거 빼고는 명기였죠.
항상 여분의 AA를 가지고 다녔었죠.ㅎㅎㅎ
미놀타 그린...
후지필름 아스티아 필름모드의 녹색과 살짝 비숫,,,
첫 필카 x700
첫 데쎄랄 다이낙스 오디라...ㅎ
님다름요.ㅎ
저도 f200이 첫 디카였는데, 1:1로 봤을때 지금 기준에서도 상당히 선명했던 기억입니다.
2004년도에 제가 쓰던거네요..
정말 만족하면서 썼습니다. 그때 찍은 풍경사진 보면 지금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