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관심밖이었던 금계륵이 떙깁니다 ㅠㅠ,,

일단 아이들 빨리 뛰다니는 데, 맞출 af빠른 렌즈가 필요해서요
1635도 핀나간 사진이 좀 됩니다.
(아 오해는 마세요-_-
초4아들이 그네 엄청 흔들면서 탈때
맞춰줄 렌즈 찾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금계륵 af가 빠르다고 하는데, 한번 구입해서 실험해보려고 합니다.
1635gm 2470gm 70200gm 20연사로 af 테스트 해보려고요 ㅋ

여행, 일상용으로 아주 좋은것같습니다.
풀프 24도 충분히 광각이라서 저는 오히려 1635gm 보다 2470gm 이 더 손에갑니다.

저도 주로 정물이나 풍경보다는 아들래미 찍다보니 줌렌즈가 편해서 좋더라구요. 금계륵이 좀 크고 무겁긴해도 거리 구애 덜받아 순간적으로 찍기 좋은것 같습니다ㅎ

편안한 화각이라는게 장점이면서 단점인 렌즈라고 생각됩니다.
광각의 시원한 느낌도 아쉽고, 망원에서 오는 압축감도 뭔가 아쉽죠.;;ㅎㅎ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찍은 사진을 보다보면 질리지 않는다고 해야하요.
이런 생각때문에 저도 24-70gm이 주력입니다.;ㅎ
단점이 무겁고, 비싸고, 크죠. 그래서 24-105가 인기가 좋은가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