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잠재우는 로봇 인기 폭발

근데 저거 옛날부터 있던건데 전동바운서라고 치면 나옴 근데 문제는 저기 눕히려고 하면 보통 운다는...우리애도 실패함

milf 같은거보니?

아니 그렇다고 우리가 엄마에 박는건 아니잖아..

아니 사람품에서 커서 사람 좋아하고 로봇 품에서 커서 로봇 좋아한단 조크였지, 그 논리면 로봇박이가아니라 저 흔들기계에 박는 전개것네

어머니 건강하게 잘계시고 어머니품에서 잘 지냈는데 어머니를 성적대상으로 보지는 않는데요
혹시 그쪽은 그러신가요?

농담한거 가지고 인신공격 오지네

아니지 다른 엄마를 탐하는거니까 다른 로봇에 박을수도 있는거지

ㅋㅋㅋ 거기서 패드립이?

진짜 저건 최고인거 같은데.
육아 스트레스 장난 아니거든.

왤케 진지해지냐 ㅋㅋ 빨래 힘들면 세탁기 쓰는 거고 요리 힘들면 전자렌지 쓰는 거고 할일 많은데 애까지 울면 기술의 힘을 빌릴 수도 있는 거지

로봇이라기보다는 전동요람이라고 보면 됨

글쎄 ... 키보드에게 글쓰기를 맡기는거 자체가 좋은거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사람들은 밤 12시 이후로 30분~2시간 간격으로 깨어나 애기를 달래주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다음날 출근해서 좀비상태로 일한다음에 집으로 와서 집안일 해주고 다시 12시 이후부터 30분~2시간 간격으로 깨어나는걸 3달넘게 안해봐서 그렇다

코즈워스가 키운 션이 그래서 ..!

그뭐냐 예전에 정재승과학콘서트책에 나온 내용인데
어미없는 새끼원숭이를 육아하는 과정에서 가짜엄마 구조물을 만들어준쪽 원숭이들은 커서 자폐가 왔다는얘기를 읽어본적이있음.
애키우는걸 빨래랑 동급으로 취급하면 놓지는 부분이 많을듯

로봇이 무슨 인간들 서로 죽여라 교육하는것도 아니고 뭔 ㅎㅎㅎㅎㅎ

그건 아예 부모를 배제하고 전부 성장할때까지 진행한 실험이고
저건 AI달린 로봇도아니고 그냥 전동요람이잖아;

글쎄 세탁기에게 세탁을 맡기는거 자체가 좋은거라고 할수 있을까

애를 잠깐잠깐 저렇게 안아주는것도 아니고 저시기의 아이들은 하루 24시간 중에 못해도 18시간은 저렇게 하루종일 안고있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함
군대에서 2시간만 경계근무서도 멘탈데미지 오는데 비슷한걸 하루에 열몇시간씩 한다고 생각해보셈
우리애가 저시기일때 과학자새끼들은 자동 트림기계 안만들고 도대체 뭐하나 100번쯤 욕했다
댓글로 애 안키워본거 티내면서 깨시민인척 할꺼면 그시간에 힘들게 키워준 부모님한테 감사하게 생각하고 전화나 한번 더 드려라.

원숭이 애착 실험 말하는 거임? 자폐 얘기는 처음 듣는데? 어미와 스킨쉽이 박탈된 원숭이가 폭력성을 보인다는 연구결과는 봤는데 자폐 얘기는 처음 들음. 자폐가 그런 식으로 인위적으로 발생 가능한 질병일리가 없는데.

알고보니 뭐 눈엔 뭐만 보였던거임 ㅋㅋ

로봇이라길래 대충 보고 로봇인줄 알고 이리 쓴건 실수가 맞는데 ㅅㅂ 유게이섹기들 왜이리 공격적이냐 사람 죽이겠네 ㄷㄷ

님 어머님은 세탁기도 안쓰고 손빨래 하시겠죠?

대충 보고 대충 말한게 잘못아닐까 싶은데

그냥 댓글알림 갑자기 뜨면 재빠르게 본문보고 잘못봄 미안하고 빠르게 다는게 최대한 빨리 화제 진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자장가보다 청소기나 드라이어 소리가 더 좋음.(진동까지 있으면 완벽)

그냥 저 시기 애 부모는 애 재우는 기계야.
애기 깨어나면 몸상태가 어쨌든 일어나서 기계처럼 재워야 함.
그런 생활 일주일만 해도 CF처럼 아름다운 광경 안 나옴.

아름다운 광경을 따지자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 부모님은 저때 매우 피곤해 하셧지만 저 시기의 기억을 나한테 웃으면서 이야기 하시더라
아름다운 광경일지 아니면 최악의 상황인건지는 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닌가 싶은데 몸 힘든건 당연지사고 어느경우건간에...
아이가 잠에서 깨고 보채고 이걸 1시간마다 다시 재우는 경험이 미래에는 아이에게 무의식적으로 혹은 부모에게 애정으로 기억될지는 모르는거지

난 4살 이전의 기억이 안나는데 넌 나니?

무의식적이라고 썻잖아?
태어나면서부터 뇌세포나 여러부분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인데 인격이나 자아면에서 영향을 안 받을수가 없지 기억하기를 떠나서 말이야..
어른이 보는 아이의 의사소통이 울고 보채는것 뿐이라고 그 시기의 부모의 행동이 아이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만...

사실 ‘기계’에만 방점이 찍혀서 그런거지 육아에 대해서 부모가 아이에게 관여하는 시간은 사회가 발전할수록 점점 줄어드는게 일반적임 대가족에서 핵가족 넘어 오면서 동시에 산업화가 되는 시점부터 사회시설이 육아나 교육을 분담하는 경우가 늘어남

현재까지 흘러온 사회와 육아의 흐름에 대해서 그 말에는 동의하지
그렇지만 1살에서 2살 아직 사회에 교육을 분담하지 못하는 시기에서는 여전히 부모의 중요성은 놓쳐서는 안될 상황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런 사회의 흐름을 당연하게 여기는 탓에 소위 극단적으로 "아이는 정부가 키워주는거 아닌가요?" 라는 소리를 떠드는 뿅뿅까지 나오고 있는데 말이지..
적어도 아이의 올바른 인격형성까지 부모의 주도하에 사회가 적절이 이를 개입/보조하는 흐름으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변화해 가야지

다른 모델이긴 하지만 기본형은 이렇게 생겼고 위의 움짤은 위에 뭐 하나 올려둔거.

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정량의 진동과 소음이(그 진동의 주파수? 진동수? 그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오히려 더 잠이 오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청소기나 드라이어 소리에 아이들이 잠을 더 잔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에서 잠을 잘 자는 경우도 있다고...

자궁 내부는 심장박동등으로 진동 소음이 훨씬 심함

~~합니다. 라는 말 하실거면 안 하셔도 됩니다.
실제로 써 봤고, 케바케가 있겠지만 일단 저희 집은 효과가 0에 수렴했습니다.
50만원 가까이 드는 제품이었는데 말이죠.
단지 저의 경험만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수는 없겠지만
딱 한가지는 확실하게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 케바케에를 기반으로 저러한 유형의 제품을 다른 아기 있는 부모에게 추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제 답변은 '아니오' 입니다.
그리고 전동 모터 소리에 아이가 잠을 잘 잔다는 것도 개체차가 있어요.
그 소리에 겁 먹고 더 못 자는 아이도 많습니다.

들어가 봤어?

그래서 저런 유형의 제품에는 '스마트 바운서'라는 명목으로 음성 출력 기능이 있죠.
거기에 파도치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 시냇물 소리 등등의 자연 소음을 재생하거나
엄마 뱃속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심장 박동 소리를 재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근데 그 스피커 재질이 주파수 안 맞을 때 라디오에서 나는 것 처럼 잡음이 심해요.
그리고 그 잡음 섞인 환경음을 모터 가동 소리가 씹어먹습니다.
저 움짤 처럼 완전 무소음에 깔끔한 환경음이 재생된다면
저도 한번쯤 다시 고려 해보겠지만 지금 상태에선 절대 말리고 싶네요.

잘 아시는 분이 직접 사용해 보고 하는 말이라면 설득력이 있죠.
케바케라고 하셨으니 잘 쓰는 분도 계시겠지만.
일단 결혼해서 금쪽같은 자식이 있다는게 더 부럽...

일단 죄송합니다. 쓰고 보니 공격적인 내용이 되어버려서...
저도 그리 부유한 편이 아닙니다만,
신생아 육아의 어려움을 조금 덜어줄까 싶어서 적은 돈이 아님에도 여러번 고민하고 다른 제품과도 비교해본 뒤 구매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실패였습니다...
지금은 두돌이 지나서 집에 들어가면 달려와 안 기는데
그 영 좋지 못한 부위에 박치기를 해대는 경우도 있어서 조금 무섭긴 합니다만... ㅋㅋ

동생은 필요없어!어택인가요;;;ㅎㄷㄷㄷㄷㄷㄷㄷ
동생집에 놀러가서 조카가 달려와도 행복한데 자기 자식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요즘 날씨부터 미세먼지까지 기승인데...
가족분들 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부럽...지 않아...크흡....유 ㅅ 유)

참고로 아기바구니라고 해야하나.. 저건 아니고 그 믙에 깔려 있는 애가 본체
아기바구니 같은건 원하는걸로 쓰면 됨
13만원이라고 하던가?

적당한 흔들림과 적당한 소음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왜 다 뚫어뻥들고 감? ㅋ

원래 자기가 안해본거에 뜬금없이 민감한데가 루리웹임 이전에 모유 분유 논란때는 더 난리였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