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가 들어옴. 전 카운터에서 인사했는데 바지 안입은거같아서 잘못봤나? 하고 그 여자가 간 커피쪽 보니까 잘못본게 아니었음... 알몸에 가디건만 입고있고 팬티도 보였음... 브라끈도 보이고.... 먼저온 손님들 계산하는데 계산하던 커플이 즐겁게 얘기하다가 그여자 보고서 말 멈춤.잘 얘기하다가 그여자 보고서 얘기끝남...그대로 말없이 바로 나감... 어떤 아저씨는 못본척하고 봉투필하냐 물었는데도 씹고 바로 튀심. 그여자는 이쪽보다가 사람 아무도 없어지니까 그제서야 계산하러옴
전 존1나 무서웠음. 소라넷 명령받고 그런건가? 강하게 나가야되나? 오늘 직원실에서 동정떼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음. 근데 ㅈㄴ쫄아서 그 여자가 담배사는데 나이확인해야되니까 얼굴봐야되는데 얼굴조차 못보겠어서 시선 아랫쪽에 뒀다가 가디건 사이로 브라가 ㅎㅇ해서 오른쪽에 두고 계산해줌. 봉지달라할때 머릿속으로 이상한생각만 해서 '예? 보1지요??'하기도 했음.암튼 ㅈㄴ길던 계산시간이 끝나고 잘가라했는데 여자가 안가고 가만히 서있음. 식은땀 흐르는게 느껴졌음. ㅈ됐다 아니 잘된건가 뭐지이건???하다가 여자가 입을 열음
커피 하나 고르시더니 드시라고 주는거임. 뿅뿅 만나서 고생한 저한테주는 뭐그런거인듯ㅇㅇ 암튼 감사하다고 하고 커피 왼쪽에 놨는데 다시 돌아왔는데 그여자가 안가고 있음. 그때 또다시 존1나 불안해짐. 뭔가 이번엔 진짜 ㅈ된거같다 ㅈ됐다 뭐지뭐지 여기 cctv찍히는거맞지 어카지 ㅅㅂ;;;하다가 여자가 다시 또 입열음
뽑아도 되죠? 라는거임. 이때 음란마귀껴서 뭐? 내정액?? 정자?? 진짜 치녀인가???????? 소라넷 아재가 지켜보고있나??????????????????????????????? 하고 벙쪄서 네...?? 했는데 손가락으로 가르킴. 심장 멎는줄 알았음. 제꼬1추 가르키고있음. 어캐 반응할지 생각해야되는데 머리 새하얘져서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1시간같던 1,2초가 지나고 여자는 다시 입열었음
"꽃혀있는 카드요". 그래서 '아 아직 안뽑아갔구낭;'해서 "네 당연되죠 가져가세용"하고 뽑아다드림. 그러고 보냄. 끝.
짤은 그때 보낸 카톡
이상한 사람보면 정상적인 사고안되고 ㅈㄴ당황한단거 알게됨..
새끼 약간 기대했구만 ㅋㅋ
쎾쓰하다가 목말라서 바바리 코트만입고 편의점 들렀나보네
계산대 앞에서 서로의 바짓속에 손을 넣고 더듬으며 키스하던
50대쯤 되는 중년 게이커플을 봤을때
내 머릿속도 공포로 가득찼어
실제로 저런사람 만나면 무서워서 도망갈듯
무슨짓을 할지 모르자나 ㄷㄷㄷ
요즘은 그게 당연함
뭔 고소를 당할지 어떻게 알고
나 같으면 당장 떨어져서 가까이 못 오게 거리 유지하면서 편의점 밖으로 튄 다음에 바로 경찰 불렀음
꺼라
새끼 약간 기대했구만 ㅋㅋ
웃고 즐기지만 실제로 보면 진짜 저러더라
계산대 앞에서 서로의 바짓속에 손을 넣고 더듬으며 키스하던
50대쯤 되는 중년 게이커플을 봤을때
내 머릿속도 공포로 가득찼어
허미...
똑같은 행동을 똑같은 나이대의 일반 커플이 해도 무서울 듯
그냥 때와 장소 안 가리고 남들 앞에서 변태 성욕 보여주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임
쎾쓰하다가 목말라서 바바리 코트만입고 편의점 들렀나보네
담배구나
ㅋㅋㅋㅋㅋ 손나 바카나지? 안속는다 자식아ㅋㅋㅋㅋㅋ
노린거 같다. 소라넷 운운 하는거 보면 꽤 오래됀 거 같기도 한뎅.
오늘 직원실에서 동정떼나?
ㅋㅋㅋㅋㅋㅋㅋ
닉값하시넹
출처 봐
난 그냥 그대로 퍼 온 거야
실제로 저런사람 만나면 무서워서 도망갈듯
무슨짓을 할지 모르자나 ㄷㄷㄷ
요즘은 그게 당연함
뭔 고소를 당할지 어떻게 알고
나 같으면 당장 떨어져서 가까이 못 오게 거리 유지하면서 편의점 밖으로 튄 다음에 바로 경찰 불렀음
펜스룰...펜sss룰...
예? 보1지요? 엌ㅋㅋㅋㅋㅋㅋ
있어 그런인간
주인남이 노예녀가 하는거 찍어서 보여주더라
근데 눈썩이었...
떡줄사람 생각도않는데
솔직히 저 당황함의 99퍼센트는 야한생각때문임
저거빼면 매우 침착하게 대처했을듯
편돌이 머리 속에 마구니가 가득하구나
히토미절임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