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에 검정색 절연테이프는 왜 붙이나요?

정말 궁금했는데 게퍼테이프라고 하는군요
하나 구입했습니다

제질X 재질O

저 사진으로 밥벌어먹고 사는데 장비를 너무험하게 써서 붙입니다 장비병 환자라니요

중간에 팔수도 있죠

저도 사진으로 밥벌어먹고 사는데 험하게 씁니다 테이프요?? 그거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장비보다 사진결과물이 아주~~~~~~~~~~~~~x1000 중요합니다

사진 결과물이 중요한건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과 장비에 대한 애정이 공존 할 필요가 없다고 하실 것 까지야..ㅎㅎ

카메라와 사진 둘 다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남들이 다 하늘님 기준에 맞춰 살진 않지요 그래야 할 이유도 전혀 없구요.
저는 자주 카메라 들고 사진도 자주 찍지만 제 첫 카메라인 만큼 바디 흠집 안나게 조심히 다룹니다. 좋은 사진은 험한 카메라에서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자기 소중한 카메라를 아끼는 사람보고 장비병 환자라고 치부한다면 님을 사진병환자라고 칭하면 되겠습니까?

땡! 진정한 사진사는 에쎄랄 이용하지 않습니다 ㅋㅋ
장터만 이용할뿐!! 님은 그냥 자게이

이 무슨 개똥같은...

개똥은 어디 쓸대라도 있습니다

장비에 충격 받아 문제가 생기거나 흠이 생기는거 싫어 합니다
그런데요 웨딩 한 팀 촬영 나가면 6천 컷 가까이 찍고 옵니다
카메라를 조심히 다루고 막다루고는 사람의 성향일 뿐이지 그게 왜 사진 열정과
결부 되는건지 도콩 이 해 가 안가네여

무슨 말도 안되는 말씀을... 장비가 중요하죠. 사진 그까이꺼 뭐 대충 얼굴만 나오면 되는 거지..

ㅋㅋㅋ

붙여놓고 더 애지중지하는게 아니라 붙여놓고 더막쓰려고 사용합니다....

열정도 중요하고 결과물도 중요하죠. 또한 카메라 보호를 위한 자기만의 방법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사진에 대한 열정도 있으신것 같고 결과물도 좋아하시는것 같으나 속은 참 많이도 꼬이셨네요.

신의경지에 다다른 느낌이 ㅎㅎ

지물건사서 지가 테입질좀하겠다는데
환자취급할필요있음?
본인 바디에 테입질한게 그쪽한테 피해주는행동임?

찍히는 사람의 표정이나 시선처리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글자에 먼저 눈길이 가고 읽으려하기 때문에... 라이카 빨간딱지도 일부러 가리는 사람이 꽤 있고요.

소니 유저입니다. a7 2세대 쓸 당시만 해도 부끄러워서 가리고 다녔어요. 당시만해도 사람들이 뭐라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