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당시 변호사 시절에 만난 둘
노무현이 당시 금서였던 책 한권과 비디오테이프를 줬는데 처음엔 거절했다가 정독했는데
책과 테이프는 광주 민주화 항쟁 당시에 관한 책과 비디오
평생 미국, 전두환 측 자료만으로 광주 항쟁을 봐왔던 이분은
너무 충격을 받아 밥도 물도 못 먹고 노무현 앞에서 울분을 토하듯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라고 소리쳤다고 함
이후 노무현 변호사가 시위대 맨 앞에서 나설 때 항상 진압대에 가 노무현 변호사만 봐달라고 간청하며 도왔고
시위대에 둘러쌓여서 집단 린치 당할뻔 할 때 노무현 변호사가 달려와 도와줬다고
이화춘 75년 중앙 정보부 (안기부의 전신) 공채 12기
당시 임무는 가장 유명한 4명의 인권 변호사들의 동향과 감시, 미행, 동향 보고
그리고 유사시.... (생략)
평생 광주가 빨갱이라고만 알고있다가 어느날 전달받은 비디오로 전말을 알게되고난건가 ㄷ
스파이였던 사람과 친구가 된거임.
원랜 정부 끄나풀이였는데 친구가 됬다는거지??
그러니까... 제임스 본드 같은거란거지..?
유사시에 제거할 목적까지 있었는데 유사시라는게 북한 간첩일 경우란 건가 ㅡㅡ;
노무현 전 대통령 이름만 뜨면 일단 흠칫하게된다;;;
유게에 정치글좀 그만올려라 그닥이구만 뭘
평생 광주가 빨갱이라고만 알고있다가 어느날 전달받은 비디오로 전말을 알게되고난건가 ㄷ
친구가 아니라 스파이였던겨?
스파이였던 사람과 친구가 된거임.
그러니까... 제임스 본드 같은거란거지..?
유사시에 제거할 목적까지 있었는데 유사시라는게 북한 간첩일 경우란 건가 ㅡㅡ;
유사시=상부의 지시가 있을 경우
그냥 전두환정권에 큰 타격을 줄수 있을 경우일듯
청명계획이지 뭘
원랜 정부 끄나풀이였는데 친구가 됬다는거지??
ㅇㅇ 끄나풀인거 알고도 친구가 된거임.
워. 자기도 위험한 시절 아니었나
저사람은 세뇌당한게 아니라 진짜 그냥 몰랐던거네;; 저당시엔 정보를 얻기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르게 힘들었으니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전 정부에서도 저런짓을 문서로 만들어놨었다 이거지....
나도 비디오 한번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