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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명란젓의 역사를 설명하는 뿌주부.jpg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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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몰랐네
ㅎㄱㅇ 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정치 끊어야지...황교안 생각했네...
ㅋㅋㅋㅋ
허경영 ????
오올 진짜인가요 ㄷㄷㄷㄷ
후쿠오카 명란젓은
멘타이코라고
짜지도 않고 딱 좋아서 진짜 맛있는데..
전혀 몰랐네요
명태자 ㄷㄷㄷ
그나저나 ㅎ
저 야타이는 제가 가본집 같네요 ㅎ
나카쓰강변 야타이 부대가 너무 붐벼서
그 근처 허름한 실내포차 같은데 가서 돈코츠 라멘 먹었던 기억이 나요 ㅎ
명태라는 이름자체가 명천의 태씨어부가 잡은 고기라고 명태니 일본에서 멘타이코로 부르면 한국에서 넘어간게 맞죠
오올
자게는 지식의 창고~
명천에 태씨어부라뇨 ㅋㅋㅋ 부산에서ㅡ잡으면 이름이 달라지나요
명태로 기름을 내서 등잔불에 써서 밝을 명자에 명태라고 이름이 붙었다 들었습니다
명태에 기름기가 어디있다고 기름을 짜나요.
김은 김씨가 진상해서 김
생선에 기름이 어디있냐 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명태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유원(1814~1888)의 "임하필기"에 전합니다.
"도백이 맛있게 먹은 생선의 이름을 물었으나 아무도 모른채 다만 명천에 사는어부 태씨가 잡은 것이라고 하니 산지인 명천의 명(明)자와 어부의 성 태(太)자를 따서 명태라고 이름붙였다"
http://folkency.nfm.go.kr/kr/topic/명태순대/3784 부산 박씨가 처음 잡았으면 부박이 됩니다. ㅋㅋㅋ
동해에서 많이 잡혔던 생선 명태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설이 있다. 조재삼(趙在三)의 송남잡지(松南雜識)에는 함경도 명천(明川)에 사는 태모(太某)라는 사람이 생선을 잡았는데 이름을 몰라 지명의 명(明)자와 잡은 사람의 성을 따서 명태라 불렀다고 기록돼 있다.
검색해보니 이런 유래가 있네요~ ^^
기름을 짜려면 꽁치를 잡지요.
이건 흡사
갈륨을 홍길동이 발견했으면 이름이 달라지냐
김개똥이 부모가 달랐으면 이름이 달라지냐 같은 말인듯
ㄷㄷㄷㄷㄷㄷㄷ
예전엔 명태가 제일 흔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등잔불 연료로 써서 명태라고 했다는 설이 제일 타당해 보이네요
등잔불 설은 누구설이죠?
엇 누구랑 다르네
봤느냐 황교익
안봄
눈가리고 절대 안봄
명란이란 단어가 처음 나온 서적이 1870년 일본의 블라블라~~ 한국에서는 블라블라~
작년이였던가...
일본 먹방 프로에서 명란젓 맛나게 먹는 법으로 해서 나온 방법이 참기름 뿌려 먹는걸로 나오더라구요.
일본 애들은 맛에 놀래고, 현지 한국 사람은 일본애들이 지금까지 그냥 먹었던 거에 놀래고...
저거 멘타이코 집 가도 써있어요;;;
황교익 : 절대 아니거든 !!!! 빼액!!!!!!!!
일본에서 시작되어 한국 사람들 불쌍해서 맛만 보라고 몇개 줬는데 그걸 카피 했단 말이야 빼액!!!!!!!
현재도 일본명란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수출됩니당
그릇된 것이지만 한국께 아니어도 일본 상대로는 한국꺼라고 해야할 판ㅡㅡ
후쿠오카 사람들이 대부분 부산에 살았습니다. 후쿠오카쪽이 가난했기 때문에 많이 이민을 와서 경제활동을 했죠. 일본에서 가져온게 가마보코. 부산오뎅입니다. 그들이 돌아가고 헐값으로 받은 공장을 우리나라 사람이 오뎅을 생산하게 되죠.
후쿠오카 사람들이 인양자(집에 가는 사람들)가 되어 45년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그 사람들은 나름 부산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그리워 합니다. 그리고 그 시절 먹던 음식을 후쿠오카에 소개하게 됩니다. 명란젓이죠.
이게 일본 전역에 퍼지게 된건 일본에 신칸센이 후쿠오카까지 통하게 될때 후쿠오카 명산물로 유명해지게 됩니다.
일본 후쿠야의 카와하라 토시오 사장님이 부산에서 먹었던 명란젓을 태평양전쟁후에 빈손에서 먹고 살려고 따라 만든것임. 명태자인 멘타이코 이름도 그 사장이 만들어냄. 원래는 명란알은 타라코, 명태는 스케토우타라 아고 부름. 사장님이 제조 방법을 같이 자신과 같은 처지인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넘어온 사람들에게 모두 공개해버림. 그 후 여러 회사가 상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