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태권도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jpg

가끔 태권도 이야기 나올때 무술이 아닌 펜싱을 한다고해서 그냥 올림픽 빼버리자는 말이 많았는데

의외로 올림픽 태권도를 선호하는 국가들이 많다. 왜 그럴까?

그건 바로 의외로 강대국 약소국 모든 국가 공평한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포츠 약소국으로 올림픽 메달이 한 개도 없었던 국가에서 태권도로 첫 메달, 첫 금메달을 가져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프가니스탄의 로훌라 닉파이 선수는 

태권도로 자국에 첫 동메달을 얻어 아프간에 희망을 주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 선수는 자국에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주며 세르비아 내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의 이대훈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딴 아흐마드 아부가우시 선수는

  요르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그 전까지 올림픽 메달이 은메달 한 개 뿐이었던 코트디부아르는 리우 올림픽에서 태권도로만 메달 2개를 획득했다. (금 1, 동 1) 

네티즌들은 약소 국가들이 돌아가면서 태권도에서 금메달 따는 것이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수단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타 스포츠는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지만 태권도는 그에 비해 정말로 적은 비용이 들어 선수육성에도 유리하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선호한다.

예전에는 태권도가 실전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실전 무술보다는 건강운동식으로 바뀌어

복싱, 격투기에 부담있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운동으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실제로 미국에는 태권도 도장이 1만개가 있다고 한다.

 전세계인들이 수련하고 있는 태권도로서 올림픽에 퇴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