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래서 내가 미용실가면 미용사가

운명하셨습니다..

우리 동네 미용실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덮어주던데
근데 수건 던져주면서 닦으라고 함 ㅠㅠ

크흑...ㅠ

헤헤헤 이 글 읽지 말걸 헤헤헤

그런거야?

어쩐지 다가리더라

담당이 남자야.

눈만 가리던데...

? 주위에 미용사가 얼마나 많은데..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데여..

사람마다 다르겠죠

걍 미용실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졸라 못생겼는데
어디는 덮고, 어디는 안덮고 그래서.. 근데 수건던져주는 건 한번도 못봐서 흠

난 한번도 안덮어주고 나보고 말리라는사람도 없었느넫 ,..

수건으로 직접 닦으라는 소리는 안들어봤는데.
얼굴전체를 덮어주는곳도 있고 어떤곳은 눈만끈으로 가려주는곳도 있고..... 핡

굉장히 친절하게
 수건 안덮고 잘 말려주고
 두피맛사지도 넘 열심히 잘해주고
 생긋생긋 웃어주고
 심심할까봐 말도 자주 걸어주고
 해달랜적도 없는데 다른손님들한테는 안해주는 눈썹도 다듬어주고 
 한두달에 한번 가는데 나 커피 안먹는다는말 기억해서 다른 음료가져다주고 하길래
언제 밥한번 먹자고 했는데 
그건 아니라네요 
그냥 수건으로 얼굴을 덮지 그랬냐....

주작임 아무튼 주작임

아는 남자 동생한테 받아서 그런거 못느낌ㅎㅎ

전 얼굴 덮은다음 양쪽으로 나온부분 접어서 또 덮는데 ㅜ

딱히 저 이유는 아닌듯....미용사 나름....저도 같은 미용실 4~5년째 다니는데 덮어줄때 있고 안덮어줄때 있음 그냥 얼굴에 물 튀지말라는 작은서비스?? 로 보면 될듯

전 덮어주는게 좋아요...
수건 안덮인면 눈을 감고 있어야 하나.. 뜨고 있어야 하나..고민하게 되더군요.

저기.. 면도는 안해주시나요?

ㅠ_ㅠ

머리 오래감겨주고 수건으로 오래 닦아주는거 부담스러워서 직접 닦는데... 이런 뜻이? 후후

괜찮아 초딩때부터 알고있어

여자는 모르겠는데 남자의 경우 컷트하고 
바로 집에 갈것이면 샴푸안한다고 해도 되요.
그러면 2천원 깍아줌. 
모든 곳이 다 그렇지는 않을수도 있지만 그런곳도 있음.

이발소는 엎드려서 감겨줌

걍 가려달라는게 편한데 ...;;
난 내가 가려달라고 함 !!

올ㅋ 안가려주던데ㅋㅋㅋ
근데 남자분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