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유치원가는 나이될때동안 월세와 전세를 살았습니다
해마다 전세 올려주고 이사다니는게 싫었지만 인구절벽오니까 부동산 거품 꺼진다는 신념하에 집안사고 버티다가 터무니없는 전세 협상을 하다가 홧김에 올해 2월 3억천사백에 집을 샀어요
열달이지난 이 아파트 시세는 5억 가까이 되었습니다
짧은기간 많이 올라서 좋기도하고 무주택자로써 오랜기간 살아온 입장에선 씁쓸하기도 합니다
가끔 이곳에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시는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집을 사세요
집값 떨어지면 다같이 떨어지니 별로 리스크가 크지않습니다
집값오를때도 다 같이 오르지만 집이 없는 입장이라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게되는것입니다
https://cohabe.com/sisa/8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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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라 가능한 이야기죠.
막차 탄 사람과 첫 차 탄 사람...다같이 떨어지는데 리스크가 같은게 아님
저희집도 호가는 1억 올랐는데 실거래는 없습니다 거래실적을 봐야 알수 있을것 같네요
전 지방에서 오천정도 떨어져서 속쓰린데
더 비싼 집살걸...이라는 생각도 하시나요?
저도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전세만 살다가 작년에 실거주로 집 샀는데 엄청 올라버렸네요.
주식과 마찬가지로 팔아야 내돈..
먼 지방이라 염장은 없네용~
오르던 안오르던 자가있으면 심적 안정이 참 크지요..... 다주택자나 오르면 바로팔고 차익챙기지 1주택자는 현 생활반경네에 쭉 사신다면 사실 별의미없습니다.....ㅎ
울동네 21평 실거래가 현황입니다. 어이가 없죠..
신가동은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