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9년동안 고생만 시킨 것 같아
가장 맘에 드는 옷과 구두 하나 사라고
신용카드를 줬습니다.
형편에 사치일 수 있겠지만
이걸로 행복도 한번 느끼고
힘든 맞벌이 육아에 힘내라는 선물..
구두 50만원 옷 50만원 합 100만원 쇼핑하라고 했습니다.
수제화 맞춰주려 했는데
그냥 명품구두로 사라고 했는데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명품이라도 50정도면 살 수 있는지..
혹시 추천하는 브랜드는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내 입이 귀에 걸렸네요. ^^
저까지 덩달아 행복한 날입니다.
https://cohabe.com/sisa/80390
아내에게 신용카드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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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남편이십니다.
잘 하셨습니다...
카메라 바꾸고 싶어요 ㅠㅠ
슬쩍 말씀을 꺼내 보심이///ㅋㅋ
멋지십니다!!!
고생만 시켰답니다...ㅠㅠ
우와. 멋지시네요~!!
부끄럽습니다..
크 멋지십니다 ㅎㅎ 아내분께서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꿀물도 타주네요. 오늘 저 술약속있다고 ㅋㅋ
잘 하셨습니다 멋진남편 ㄷㄷㄷㄷ
부끄럽습니다..
좋은 남편에 좋은 아내분이신거 같습니다...
멋집니다!
못난 남편이지요 ㅠ
멋지십니다~~
구두는 50이면 생각보다 좋은것을 사나...
구두만큼의 브랜드 살려면 코트나 투피스는... 100은 나올겁니다~
여자옷이 비싸긴 하더라구요...ㄷㄷ
좀 부족하겠지만...더이상은 ㅠㅠ
여자 옷엄청 비싸지요~~~
근데 구두건 옷이건 100이면 충분히 맘에 드시는거 사시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멋진 남편이시네요
저두 마눌님 설에 고생하면 선물이나 하나 준비해야겠습니다.
텐디가세요 텐디
다른회사일하지만
텐디가 젤 괜찮습니다.
텐디 한번 들러보라 할게요~
감사합니다 ^^
스르륵은 왜 글에 추천이 없는가... 멋지십니다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