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85%, 한달에 책 1.8권 읽어

책이 낫죠;;
책은 단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이해력이나 분석능력, 독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키워주잖아유.

어릴때 백과사전외우고
중고딩때 소설 많이 읽었는데
세상이 변했습니다
편협한 저자의 생각은 심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백과사전을 왜 외워요?? ㄷㄷㄷ
전 고등학교 1~2학년 2년동안 책을 한 300권정도는 읽었던것 같은데..
그렇게 공부를 안했어도 언어 외국어는 거의 만점 수준이었는데;; 이정도면 독서효과가 있는것 아닌가유?

독서라고 함은 문학작품 중심의 책을 말합니다..
교과서를 독서한다고 하진않죠.. 정보확득 방법은 책보다 나은 방법이 차고 넘치는 시대임...
조선시대에야.. 책이야말로 첨단 정보획득 매체..

그냥 비싼게 아니라, 비싸고 소비자가 이용하기 불편하게 만들어요 ㄷㄷㄷㄷ
지하철에서는 읽을수 없게 만들어놓은 책이 절반은 넘는듯..
양장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리더기 초창기에 하나 샀었는데..친구 주고 그냥 책 사서 읽어요;;
구닥다리인 인간형이라 그런지...디지털 장비로 책을 읽으니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넹..제말이..그냥 미국처럼 신문지 재질로 만들어팔고 판애량 보고 양장을 하던 하면되는데 애초에 진입벽을 높여버려서요...

ㅋㅋㅋ 그쵸.
최근에 본 책 중 제일황당한건 82년생 김지영이었네요.
책이 두꺼운것도 아니고..30분이면 다읽을 책을 굳이 양장해서 가격은 1만원도 넘고..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ㅎ
책 많이 읽으니까 시험때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푸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만화책 포함일것 같아요;;;

1. 시력에 문제 생기는 것 같아서 포기했네요.
2. 읽은 책 소장하는 뿌듯함을 포기할 수 없음.
3. 자녀에게 소장도서를 물려주고 싶음. 골동품 될지도. ㅎ
온 세상이 시뮬라크르의 세계로 넘어간다해도
종이책은 살아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