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미 쪼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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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릴린 먼로...
저긴 미군부대라 그나마 저런거지 딴곳은 걍 초가집 그자체던데
초가집은 무슨 폭격 때문에 건물 다무너져서 깡벌판이였지
저 기브미 쪼코렛이 우리 아버지 세대임
와 마릴린 먼로...
근데 저거 자세히 보니 유두노출 아냐?
무려 저 마릴린 먼로보다 한살 많으신 분
대다내...........
6.25 종전당시에 27세였다던 ;
막짤 옷은 지금도 먹히는 스타일이잖아
?? 되게 선명하네
저긴 미군부대라 그나마 저런거지 딴곳은 걍 초가집 그자체던데
초가집은 무슨 폭격 때문에 건물 다무너져서 깡벌판이였지
저 기브미 쪼코렛이 우리 아버지 세대임
아재...
아재
바라아재
아재 고...아니 척주서요?
친구야...ㅠㅠ
나도 기차 .. 음 아냐
와써ㅃ 브로...
내 아버지 태어니산 년도가 47년생...이시니까..50년대면 기브미 쪼꼬릿하고 다니셨을 나이 맞을듯.
저때 기브미 쪼꼬렛 했으면 40몇년대생... 아들이면 거의 60년도 후반생이겠는뎅
울 아버지는 35년생..
그럼 너 지금 나이가 40대 중반이겠네?
행님 ;ㅅ;
리츠 패키지는 지금이랑 똑같은거같다 ㅋㅋ
보고 깜짝. ㅋㅋㅋ
막짤 노브라
에휴 저때가 좋았는데
어? 내가 김구랑 악수도 하고말이야 어?
히익
그나마 미군주둔지역이 저정도구나
...흐뭇
케네디 개시키
할머니 담배피는거 스웩쩐다
미군따라다닐만했네
저땐 햄릿을 함렡이라고 썼구나
차뿌링이 뭔가 했더니 채플린이었나
지금 북쪽이 평양 빼고 저런 모습 아니냐
둘째짤에 이서진이 보였다
앙드레 김 선생이 저런 시대에 영화관에서 서양 영화를 보고 패션에 필이 꽂혀서 패션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결심을 했지
내일 먹거리 챙길 정도로 살기 힘들고 세계 최빈국에 북한이 또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고
산은 거진 민둥산에 사람은 많은데 절대적인 인프라 부족에....
사회는 깡패들도 있고...
두 번째 컷....
RITZ 비스킷
저거 오늘날도 있는거 아니냐?
눈에 확들어오네
어마어마한 역사를 가진 과자였구나
오 세이 캔 유 씨
함렐이 먼가했더니 햄릿이었구나 ㅋㅋ
사진 배경이 대충 언젠지 검색 좀 해 보려고 함렐 바우 우의 핀 꽃 두 개 검색 했더니 어째 안나오더라.
흑백 사진을 복원 한거지?
중간에 여자 사진들 컬렉션 자랑하는 미군 사진 보니, 역시 시대와 인종이 어찌됐든 남자는 똑같다는 것을 통감했다.
할아버지가 625 전쟁때 미군 부대 옆에 있다가 마릴린 먼로 보고 엉덩이만 컸다가 말하셨던 기억이..
색이라는 게 참 대단해. 흑백사진이나 빛바랜 사진들은 진짜 옛날이라는 느낌이 팍팍드는데, 이 사진들은 그렇게 오래된 느낌이 없으니
두번째 사진에서 이서진이 보인다...?
영어 발음이 일본식으로 적혀있는기분인데ㄷㄷ
뭐 그렇겠지 광복한지 얼마안됐을테니 ㅜㅜ
어새신크리드 코리아..!
저사진에 나오는 까까머리 아이들
지금쯤 적오도 60,70대쯤은 됫겠네
전쟁끝나고 65 년동안 참 많은 일도 있었다
리츠가 저때도 있었네ㄷㄷ
우리 할머니가 저때 30세였다니..
차뿌링...
헐... 코카콜라 옆에 아사히 맥주도 있네...
담배 피는 할매 사진 보니까, 정말 좋은 시절은 한 번을 못 봤겠다 싶어서 왠지 좀 찡해지네. 1900 년 초에 태어 났다면 유년 시절은 그야 말로 세상이 망하는 혼돈의 극을 봤을 때고 일제 말기 쯤 되었을 때는 자식들 징용 끌려 가거나 거기 끌려 갈까 하루하루 피가 말랐을 때고 광복 하니 에효.
울 아버지 얘기로는 70년대가 정말 자고 일어나면 뭔가 달라지는 게 있을 정도 였다는데, 그 중에 제일 큰 게 보릿고개 없어진 거라고 하더라고. 아무리 사회가 어수선하고 정치가 개판이라도 배 불리 먹어 보는 게 소원인 사람들이 많았을 텐데.
난 저런 복고틱한 사진이 왤케 좋은걸까..ㅜㅜ
지금으로부터 50년 뒤의 사진도 보고 싶다!!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매우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