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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살기가 왜 좋은가요?
전세계 강남스타일을 자처하는 사람들의 모임...ㅎㅎ
.
강남의 집값이 왜 그렇게 높나요?
세종시나 수원 이런 곳 보다 3 배 이상의 가치를 하나요?
지방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압구정동 뒷구정동에 집 마련해줘도
못산다고 할정도로 지방도시의 편리함이나 안락함은 강남은 못따라온다고들 하는데....
폼잡고 가우다이 잡고 싶은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지는 않을꺼고요...
왜죠?
정부의 힘있는 고위직들이 많이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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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절약되고, 인프라 서울에 다 때려박아져 있으니 이용하기 편하고.
출퇴근시간?
회사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서 다르지
강남이 무슨 시공초월지역도 아니고.
대부분이 강남에 모여있어요 이 사람아..
강남 근무자들이 강남에 살고 싶으니가 비싸지
직장이 춘천인데 강남 살고싶어하나?
등신도 아니고
저녁에 강남 가보세요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하루 출퇴근 왕복 2시간은 기본인 사람이 널렸수다.
교통지옥 강남.
강남에 한번 차 끌고 가봐.
엄청나게 막혀. 도산공원길 한번 빠져나오는데 30분~1시간.
이런 곳이 무슨 교통 좋다고...
뻥을 쳐도 어느정도꺼...
네 그러니까 넌 거기 사세요
땅끝마을 가면 차 하나도 안막히는데, 교통 천국 아니오?
거기서 사세요 평생
직주근접이 상상초월이죠. 차막히는것도 유동인구가 많다는거고.. 저도 차막히고 번잡해서싫지만 직장인구 기업체 학군 각종 교통망등.. 넘사벽인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강남 살아서 스쿠터나 걸어다니면? 응?
사무실 압구정인데 아침 퇴근 시간 헬이요 진짜. 현대차 매장 앞 을지병원 사거리 학동역 차병원 사거리 한남대교 넘어가기전 헬
건축가 말에 따르면 도시설계 잘못으로 서식지와 일하는 곳의 거리차가 너무 멀게 만들어 졌다는군요.
그게 투기때문인지 무지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분당으로 또는 다른 곳으로 큰회사들이 빠져 나가야지 싶네요.
고액연봉자들 강남에 많죠.
장사를 강남에서 하시면 대박납니다.
살아보면됨ㅋ
한블럭만 지나도 새로운 전철역이 나온다는것 단 하나만 봐도 얼마나 부와 인프라가 집중되어있는 동네인지 알수가 있는듯.
강남엔 없는게 없으니까요
아 나도 강남살고싶다.ㅜ.ㅠ
살아보시고 왜 그런지 아시는게 나을듯
누구나 살고싶어하니까 비싼거쥬 ㄷㄷㄷ
경기도권 신도시들도 강남에 얼마나 빨리 갈 수 있느냐로 집값이 결정됩니다.
그냥 커다란 침범 불가의 성 같은거에요...
일반인과 구별되는 그런 구역을 나누고 싶은 맘도 한몫하는...
아니요
철저하게 실용적인 이유로만 가격 형성 된겁니다.
어느 정도 맞는 사람들이 모여산다는게 상당히 큰 위안임요
교육문제도 있음요..
출퇴근 시간이 줄어드니 교통이 좋다고 봐야죠 외지살면 그힘든 강남을 통과 해야되는건데요
교육+회사 영향이 크죠..
교통+법원+병원 이외에 각종 외식 인프라 등등..
아까 덧글보니 법원을 이해 못하시던데
잘 사는 사람들는 자기돈 찾는 민사를 엄청 많이 합니다.
맨날 월급만 받는 월급쟁이들은 모르죠.
그리고 교통은 자동차만이 아니라 버스터미널과 환승역등 대중교통 인프라를 봐야죠.
솔직히 강남에서 월세/전세사는 사람들은 이미 강원도 양평이나 춘천 아니면 안양이나 의정부 김포 이런데 자기집이 있는 경우도 많음.
자기최면 자가당착
논현동 토박입니다 부모님과 지금은 따로 광진구살구요 좋은점은 그냥 친구들이 거기있다는것 빼고는 없네요 부모님집 가격 오른것하구요
이게 정답중 하나.
솔직한 댓글.
맘에 드는답이지 무슨 정답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이 좋은건 누구나 인정함
님같은 답정너는 어떤 이유를 말해줘도 아니라고 할거같지만
후드려 패시네..
안살아봐서 모르는데 다쓰러져가는 은마 아파트 전세 주고사는 (직장도 지방) 사람보니 뭔가있긴 있겢쥬?
은마아파트는 재건축이슈 때문에 비싼겁니다. 다 쓰러져 가지만 역설적으로 다 쓰러져가기 때문에 비싼거죠.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뭐.. 국내에 처음 런챙한 뭐..국내 최고의 뭐..
페라리, 롤스로이스, 에르메스 플레그쉽 스토어등등 및 각종 인프라들
다 강남에 있어요..
강남살면 전부 집근처인데, 수원살면 1시간 걸려서 와야함
물론 이런것들과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왜 강남이 좋은지 이해못하죠
이건 좀 아닌게 럭셔리랑 관계없는 하우스푸어도 못떠난다는데요
한국에 좋은것들이 거기 있는듯
밤이나 낮이나 거리엔 미인들 넘침 ㅋㅋ
강남 성괴들....
법원이야 지방법원도 그렇고 다 지방마다 있는데 딱히 그게 이유가 되기에는...
병원과 학군 인프라겠죠.
님 살고계신곳 살고싶다는 사람 1명 있을때
강남 살고싶다는 사람 10명있슴
당연히 가격은 오르거나 유지됨
계획도시, 인프라, 학군, 편의시설, 트렌드
사람들 수준 주변 친구 수준 인맥 인프라
필리핀 사는 사람이 한국이 왜 살기 좋냐고 물어보는거랑 똑같은거죠
잠실 좋은 아파트 살다가 지방 내려오니
한번도 보지 못한 광경들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되네요.
엄청난 무단횡단.
중고딩 도보중 흡연.
골목길 자리펴고 술파티.
술취해 누워 있는 아저씨 할아버지들.
무단횡단은 잠실 도로가 넓어서 시도를 못하는거구요
중고딩 흡연 술파티 다 잠실에 많습니다.
한골목마다 지하철이 있는데ㅋ
서울은 거의다 그렇지요....
종로 근처랑 강남지역말고 그런데 없어요.. 관악구 면적에 지하철역 몇개있는지 보시면ㅋ
그건 강남지역도 변두리는 전철역이 드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그렇게 많이 뚫린이유가 강남주민이 서울시내로 접근을 편하게 할수 있게 해주기 위함이었지요...
살기는 그지같음
그지 나부랭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이 많은 사람이 넘친다는 것이
집값 거품을 부추킴.
다 쓰러져가는 귀신이 실집같은 음마 아파트가
20억 30억 ㅎㅎㅎ
캐논 소니는 압구정에,
니콘은 강남에,
파나소닉은 서초에 as센터가 있죠.
자게이면 이걸로 결론 난 거 아닌가요? ㅋㅋㅋ
사실....강남에는 대학교도 시청도 궁궐도 북한산국립공원도 전통시장도 정부종합청사도 청와대도 국회도.....없지요....
언론과 땅장사재벌들의 작전으로 지금이 된거죠.....
교육, 문화 환경.
학군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강남 안에서도 아파트 단지별로 가격대 나뉘는 것 보면 결국 학군 차이더라구요.
물론 부자들이 모이기 시작하다보니 수준 높은 동네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더 모이고
그게 계속 누적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측면도 있긴 하겠지만...
어쨌든 결론은 '학군'!!!
학군이 젤 크겠죠.
사실 진짜 부자들은 성북동 평창동에 2-300억짜리 살자나요.
학군이야 뭐 검은머리 외국인이니 미국이나 유럽서 공부할테고
강남은 어디까지나 서민들의 로망이죠.
조금만 생각해도 나오는건데,
인정하기 싫으신건지, 아니면 모르셔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다른 동네에 사시면 됩니다.
무리해서 비싼 집 사실 필요는 없죠.
돈이 거기서 많이 돌거든요
제가 주중엔 지방에 있고 주말엔 강남에 있는데요,
강남을 벗어나면 느껴지는 점
1. 매너 없는 사람들이 많다
2. 불친절한 자영업자들이 많다
3. 주차되는 카페 찾기 힘들다
4. 음식점이 맛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크게 느껴지고요
전반적으로는 교육 교통 인적환경 직장접근성 등의 영향이 크겠죠.
세종이나 수원 사는듯
수입차 왜 타겠습니까. 하차감이 크죠.
강남하면 와~ 부자동네...
그런거죠.
단순하게 강남이기 때문입니다.
회사 접근성?
강남의 대중교통 인프라는 강남대로/영동대로를 제외하고
횡축으로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집이 강남대로변, 영동대로변이 아니면 의외로
강남 핵심지역에 대중교통으로 진입하기 빡쎄요
그런데도 개포동/일원동도 집값이 이정도라는건
결국 강남이라는 이름값
2000년대초 용인 수지가 분당편입을 시도한적 있죠
분당편입된다고 수지가 천지개벽할것도 아닌데
이유는 결국 분당의 이름값이었거든요
마찬가지라 봅니다
강남의 이름값에서 오는 질좋은?? 이웃들
인프라 등등이 강남 집값을 오르게 하는 요인이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좋습니다
그냥 이 지역 자체의 느낌이나 분위기가 좋은거같아요
강남 살아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와보시면 느끼실수도 있습니다ㅎ
그냥 평생 살던 동네를 벗어나면 왠지모를 불안함과 불편함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사람마다의 성격차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