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알아요
표준어를 쓰는게 맞죠.
저도 표준어를 사랑한답니다.
하지만 자장면이 표준어 인적 있을때
(지금은 짜장면 써도 되지요.)
얼마나 자장자장 잠오는 표준어 였나요.
자장면 뿐 아니라..
곰장어도 그래요.
일상생활에서 경기도나 서울에서도 전부
말로는 꼼.장.어 라고 하면서
굳이 표준어 라고 곰장어라고 써있으면
산에 사는 곰이랑 꼼장어랑 매치가 안된다고요.
그냥 꼼.장.어 쓰자고요. ㅜ
꼼장어 자체가 보면 꼼지락 꼼지락 거리자나요. ㅠ
주꾸미도 그래요.
표준어 주꾸미 라고 검색해보셔요.
전부 주꾸미(쭈꾸미) 라고 괄호 치고
쭈꾸미라고 부가 설명 있을 정도로
쭈꾸미를 더 많이 쓴다는 뜻이자나요.
간판도 전부 쭈꾸미 면서
표준어 쓴다고 주꾸미라고 하다니..
쭈꾸미 볶음이라 해야 입안에 침돌지
주꾸미 라고 하면 입안에 혀가 오그라들어요.
저만 그러나요 ㅠㅜ
https://cohabe.com/sisa/80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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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자료1
학자들은 언어를 규칙속에 가둬두고 싶어하고 그걸 표준어라며 사람들에게 강요합니다.
그리고 변화하려는 시도나 모습을 언어파괴라며 적대시하죠.
언어란게 꼭 법칙이나 규칙에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란게 전달성에 의미가 있는건데 특정 또래들끼리만 쓰는 은어나 외계어 등은 문제가 되지 않겠냐 할지도 모르지만
2000년대 초반에 학생들이 썼던 복잡한 문자표기가 그러했듯이
사용하기 적절치 못한 언어는 자연스레 사라질겁니다.
증거자료2
꼼지락 거리는 꼼장어
저는 '~하길 바라'가 아직도 어색해요. 입에는 바래가 더 맞는데...
그러게요.. 전 꼬추가 더 자연스럽습니다만
표준어는, 서울지역 교양있는 사람들이 두루쓰는 말이라고 배웠습니다만...
실제로는, 된소리를 적게 내서 부드러운 소리를 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국립국어원의 누군가의 취향대로...
주꾸미 볶음 하면 왠지 맛도 없을 것 같은 느낌~!!
쭈꾸미 볶음은 매콤하니 밥 한 그릇 뚝딱하는 느낌!!
혹시 경상도 분이신가요?
잠온다는 표현은 경상도에서밖에 안쓴다던데 (저도 경상도 사람)
국립국어원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죠.
많이 쓰면
표준어로 지정한다면서
굳이 많이 쓰는데도
아니라고 지정함
이건 왜 표준어로 만들었을까요?
오늘 처음 듣는 단어인데
뭐니뭐니해도 닭볶음탕이죠 딥빡
전이지방ㅋㅋㅋㅋㅋ
국립국어원 하는일 = 새로운 단어 나오면 쓰지 말라고~ 말라고~ 말리다가 쓰는사람 많아지면 표준어로 인정하기
'맨날'이나 '바래' 같은건 표기상으론 문제지만 구어체로는 맞는 말인텐데....
이러쿵 저러쿵 질문받는다면!!
대답해 주는게 인지상정!!
이 글의 비공을 막기 위해!!
이 글의 신고를 지키기 위해!!
사랑과 진리를 탐구하는
절대자님의 검은 눈동자단!!
나, 러브!!
나, 트루!!
사랑과 진리 탐구하는 우리 검은 눈동자단은!!
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난 애게다옹!!
이런 볶음볶음
Bear long fish
전 며칠이 엄청 거슬림 ㅋㅋ 몇+일인데 왜 며칠인가 그러면 삼일은 사밀이라고 해야하는데 유길 치릴 파릴 시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표준어는 '거시기'와 '조지다' 입니다.
거의 모든 의사소통이 이 두가지로 해결 됨
닭볶음탕이 제일입니다
저도 웬만하면 맞춤법도 지키려고 하고, 띄어쓰기도 맞게 쓰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드는 문법은 걍 안 지키려고요.
경음화(?) 현상을 줄이자는 건 큰 틀에서 동의하긴 하는데.. 근데 쉽지가 않음. 이미 많이 길들여져서..
그 외 이해 안 되는 두 가지는 걍 쓰고 싶은 대로 쓸랍니다. 틀렸다고 지적하면 틀린 거 인정.
1. '하길 바라', '하길 바래'.. 걍 '바래'로 쓸랍니다.
2. 사이시옷 규정.. 소리나는 대로 읽고 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걍 '최대값'으로 쓸랍니다.
특히, 막내동생을 '망내동생'으로 발음하지, 어째서 '망내똥생'으로 발음하란 말인지.. (왜 없던 경음화 현상을 일부러 만드는가?)
'막냇동생'이라고 안 쓰고 '막내동생'으로 쓸 거임.
닭 볶음탕?
닭도리탕이 더 표준어같음
【표준어】라고 쓰고【학자들이 정한 죽은 언어】 라고 읽는다.
라디오 방송 듣다보면 ... 듣는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표준어사용하자는 캠패인
네가 이것도 바꿨음 좋겠네요. 발음이 내 네 랑 같아서 뭔 말인가 싶은 네가 대신 니가 너가 이게 알맞은 표기법 같은대
네가 사야지
내가 사야지
???
닭도리탕 돌려줘!!
효과/효꽈
읽으면 꽈가 되니까 티브에선
효과 라고 꽈를 안넣다보니 실제로
일상에서 쓰이는 말하곤 괴리감이 좀 있어요.
~로서, ~로써는 쓸때마다 기억이 안나 찾아야해서 다른말로 바꿔씁니다.
뾱뾱이는 표준어 해주면서, 뚫어뻥은 왜 안해주는지도 모르겠고..
베오베 오니 표준어 전문가님들 계시는데
본문 그대로 꼼장어와 쭈꾸미가
표준어로 될 가능성은 없나요?
영어든 뭐든 외국어 공부하다가 젤로 짜증나는게...
다 그런데... 이거는 예외, 이거도 예외, 저거도 예외...
그런 현상이 심화되고 너무 만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 표준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달라지면 몇 세대 후의 말과 몇 세대 전의 말이 그 예외로 인해 너무 달라질 수도 있으니...
(아직도 아버지 세대는 ~했읍니다. 가 자연스러우신 것 처럼...)
그래서 문법은 고정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명사는... 많이 쓰는 말에 맞춰가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자장면, 주꾸미... 어색해...
한글은 위대하지만 말이 먼저였고 표현도 더 많이 가능해요. 언어학자들이 한글 속에 우리말을 가두려다보니 오류가 많이 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