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도에 가서 여행중 군대가기전에 돈모아서 여행온 아이돌급?미모의 청년과 사귀다가 군대보냄
남자가 열살 어리다보니 얼굴 주름생길까바 스트레스 받음
2.띠동갑쯤의연상 남성과 만나는데 신경많이 안쓰게 되다보니 취향이 남자친구의 또래같이 되어가눈게 함정.점점 외모에 신경쓰지 않게되는 자신을 거울 보며 놀라함.
3. 아가를 낳은 친구가 아가씨때는 보톡스를 꾸준히 맞다가 이젠 맞을정신없고 몸도얼굴도 붓고 다른 사람같다며 매우 속상해 함.
4.독신주의였던 친구가 결혼한지 2주년인데 지금껏 저녁한번 안빠지고 남편이 챙겨준다고 너무 행복해서 자랑이자랑이 늘어짐.
5.산전수전에 무념무상병에 걸려서 의욕이 없음 ㅎㅎ
제번호 포함.
만나도 이제 별다른 이야기도 할게 없고 구지 생산적인 대화일 필요는 없지만.외모나 남자이야기 전 ㅈㅐ미도 없고 서로들 푸념이 많아지는 거 같은 나이가 되었나 싶어 한편으론 씁쓸한. 그러합니다 ㅎㅎ
덧없네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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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진은요???? 아, 아닙니다 ㄷ ㄷ ㄷ ㄷ ㄷ
ㅋㅋㅋ친구들 사진이요?? ㅎㅎ담에 올려보겠읍니다.
공중전을 아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들고 가야겠네요
그르게요
4년전까지만 해도 새벽까지 죽자고 먹고 또 먹고 햇던 선후배들인데 결혼한 사람도 이혼한 사람도 못간 사람도 저는 이제 통풍에 스테미너도 별로라 다 그렇게 한둘씩 근근히 연을 이어가고 있네요
마찬가지로 폰도 노트북도 카메라도 렌즈 바꿈질도 참 열심히 했는데
어제 아이폰8, 오늘 XR 거래 예약해놓고 굳이? 현타가 와서 계속 2-3년 전에 갖춰둔 구색이네요
사는게 재밌지도 그렇다고 아주 반대도 아닌 그냥 잔잔한 피곤함의 연속이네요 ㅎㅎ
그럼에도 감기 유념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ㅎ
니니님 ^^ 공감해주신 글이 제이야기같네요 ㅎㅎ 그냥 잔잔하기라도 하면 그만이겠다 싶을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소소한 재미를 찾아봐야겠죠 ㅎㅎ 예쁜 모델님과 ^^!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5555555. ㅋ. 산전수전 겪고 무념무상의 초월경지.
ㅋㅋㅋㅋㅋ 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20살에 결혼하겠다는 인생목표를 갖고 살아왔었는데,
그 인생목표를 설정한 25년전의 제 자신에게 욕을 한바가지는 해주고
현실적인 인생계획을 설계해주고 싶네요 ㄷㄷㄷ
그전에 혼자 너무 잘 지내는(?) 제 자신에 대한 깊은 반성부터..ㅠㅠ
ㅎㅎㅎ잘 지내시면 최고져!!!!!저도 혼자 너무 잘 지내난 플랜을 세워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