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랑 모든것이 잘 맞...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NHK 다큐멘터리 카메라 감독 하시다 제주도 오셧다가...
그 정도 레벨에 있던 분이 극 겸손하게 타임랩스 가르쳐 달라고...먼저 연락 하셔서 연이 된...
첨엔 카메라 좀 만지는 그냥 동네 아저씬줄...
그냥 같이 다니면서 다 가르쳐 드렷는데 알고보니 레베루가 ㅡ.ㅡ
암튼 은퇴 하시고 서해 섬으로 가심.
드넓은 섬에 교장 은퇴하신 분과 두분이 사심.
그분은 거기서 벼농사 지으신다고..
가서 폐교랑 이것저것 매입해서 혼자 펜션 한채한채 지으시면서 재미나게 사심.
암튼 그분이 보내주시는 사진들...
내가 키우던 개도 거기 가 있어서 자주 보내주심.
장가보냇는데 마누라랑 너무 알콩달콩 살아서 걍 드렷었음.
지금은 아들개랑 셋이 아주 잘삼.
매일 통발에 들어온다는 것들.
레알 부럽 ㅡ.ㅡ
세상이 다 지들거인 개들.
안에 냇가도 있어서 지들이 알아서 소금기 씻고 온다고...
일몰 클라스.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분 ㅡ.ㅡ
야~
멋지게 사시네요.
그런데 펜션이 너무 작지 않나요?
가족펜션이 아니고 커플펜션인가요?
NHK 카메라 감독이 페이가 높나요?
카메라멘들은 돈 별로 못벌지 않나요?
저 건물이 ㄷ자 모양. 두개로 보이는게 한채 투룸.
열댓개 지으신다고..
페이는 관심 없어서 모름. 돈 얘기 안하고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