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상으로 대략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일가족이 죽고 그랬다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저는 어릴적 연탄보일러 피우다 살짝 마셔보긴 했는데
꽤 어지러웠던 기억이..
근데 연탄가스가 어케 새는거죠
석유보일러는 물을 데워서 뜨거운 물이 호스로 꼬불꼬불 연결되어바닥을 뎁히잖아요..
https://cohabe.com/sisa/8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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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십명이 죽었던걸로...
신문이나 뉴스에 나온것만...
죽지는 않더라도 중독되서 병원에 실려간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많았구요..
엄청 많다길래 몇백 몇천인줄 알았더니.. 그나마 적은편 같아서 다행이네요 ㄷㄷ
옜날 구들장 구조 입니다...아궁이의 열기가 방으로 통로를 통해 들어가는 구조..
저 아궁이가 근대화되면서 연탄으로 바뀌고....연탄 가스가 열기와 함께 구들장으로 들어가죠
근데 방바닥이나 벽에 금이 가이있으면 그 사이로 연탄가스가 유입되어...그다음...
아..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결국 바닥 부실불량시공 문제네요 ..
술마시고 간이 나빠지면 술이 문제인가요? 간이 문제인가요?
예전 우리집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단칸방이고 문옆에 연탄불때는곳이있죠.
겨울엔 추우니 문을 꽁꽁닫으니 가스를 마시면서 자게 됩니다.
수치는 알수없지만 여긴 국민학교 출신 아재들 많으니 한번씩은 아니면 주변 친구들정도는
경험해본 친구들 엄청 많을거라고 생각해봄 ㅎㅎ
가족 사망 뉴스뜨면.. 당분간은 추워도 창문 살짝 열고자곤했지요
과거 구들장이라고 하죠? 온돌 방식 그대로 연탄으로 바꿔서 쓰다가 온돌아래 가스가 올라오면 죽는거죠. 호스 방식이 아니구요
80년대만 해도 뉴스에 아주 자주 나왔죠.아파트에도 연탄을 쓰는 곳이 있었어요.
지금은 재개발 되어서 많이 변했지만 예전 잠실 주공아파트 1~4단지에는 연탄을 사용했어요. 이후에 가스가 들어갔구요. 좀 큰 병원에는 고압산소실도 있었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삼성동에 있는 강남병원(무려 시립병인) 입구에 고압산소실이라고 크게 써붙어 있던 것이 기억납니다.
방바닥 갈라진 곳을 통해 가스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거기 있는지는 모르지만 요샌 연탄 사라지면서 많이 없앴어요.
1~2년에 1번정도는 가볍게 중독 되었지요..
보일러 방식이 구들 방식이라서 바닥이 갈라지면 가스가 방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러다
새마을 보일러라고 해서 현재 엑셀 파이프 방식으로 바뀌면서 가스 중독이 급격히 줄었지요...
그리고 주방이 방 바로 옆이 라서 문틈으로도 가스가 많이 들어 왔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해소를 위한 산소강압 시설이 동네 의원에 까지 보급되어 있었으니 그 사고의 건수가 얼마나 되었을지 실감 되죠.
이젠 강압장비가 다이버들 잠수병 치료를 위한 해안에 인접한 대형 병원에나 겨우 한두대
있는 요즘 입니다
30년전 설날에 일가친척 몰살할뻔했습니다..
막내삼촌이 먼저 깨서 모두깨우고 고모는 구급차실려가고..
진짜 천운으로 모두 무사했었네요
초등동창 엄마 아버지 여동생 자다 하늘나라 친구하고 막내만 생존
조선일보 사회면 대서특필 지금도 친한 친구 그때얘기 찬구들 사이에서
절대안함
예전은 겨울철 단골 뉴스죠 큰병원 산소 호흡기 설치 하는곳 몇군데 없구 위 사진처럼 난방이 나무땔감 사용하던 구조여요 요즘 기름 가스 연탄 보일러같이 분리해서 난방구조가 아니죠 그러니 방바닥 금가서 새고 부억 벽으로 금가서 새고 부억 환기 안되서 흐린날 부억창문으로 드러오고 그때 머리맏에 동치미 국물 놔두고 가스 중독되면 먹으면 좋다구 근데 효과 없다고 날씨 비오오고 흐린날은 골목지나가면 연탄가스 냄새 지독해요
연탄가스 마시면 동치미국물 마셨다고 합니다.
친구네 집에 가서 쥬다스 프리스트 라이브 비디오 보기 위해
모자른 전기 콘센트를 하나 빼고, 비디오를 연결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가스배출기를 빼고 비디오를 연결한 것이었음요.
자다가 막 토하고 어지럽고 지옥을 맛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