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사람이 먹어본 바나나우유 후기.JPG

처음은 호기심이 대부분이고 두번째는 성욕이 대부분이지

...신박하고 합당한 의문이다

결혼 6년차 아기 5살이 애아빠입니다.
모유나오는거 징그럽고요, 애낳고 섹♡리스 2년 했습니다.
성욕떨어짐, 모유 안먹고요. 그걸 왜먹어요?
왜곡된 성욕을 애니메에서 보고 그게 현실일 것이다라고 생각지 마세요..

그거 마누라 젖않나와서 풀어주는거 아니냐?
우리 어머니가 그리 말씀하시던대

근데 짤처럼 먹은 사람이 있잖어

대체로 대부분의 유부남들이 모유를 먹게되는 이유는 산모의 모유배출?량이 적어서 유선을 틔여주거나 할때임...
호기심이나 성욕은 그냥 늬들 판타지...

본인이 그런 성향을 가지셨으니 그게 당연하다 여기시겠지만
사람이란건 다 각자의 취향이 있는건데 뭐가 옳다 그르다 문제는 아니죠

이게 모유가 굳어서 안나오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때 성인이 빨아서 그걸 뚫어줘야 합니다. 이걸 해주는 기계가 있긴 한데 비싸요.

안먹어요.. 수축기라고 5만원짜리 젖짜고 마사지하는 기계있어요.
마사지 받던가 하지 그걸 왜 먹어..

애기 태어나면 산모한테 젖이 차기 시작함.
그때 산모가 졸라 아픔...이게 젖몸살임
애기가 모유를 먹어줘야 괜찮아지는데 안먹으면 타이레놀 먹고 가슴 마사지 하고...
그래도 안되면 남편이 빨아준다...
내 경험임

성욕으로 먹으라고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그런 뜻이면 강.간이나 로.리도 취향문제?

아조씨 고건 케바케...
모유 나오는거보고
신기했으면 신기했지 징그럽다 생각해본적은 없음

유축기로 해도 된다지만 울 와이프는 유축기로 유축하니 유두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내가 빨았음...

잡기만 해도 줄줄 흘러나오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행동하게 된것이 아닐까?
거 맥주 따르다가 넘칠것 같으면 후룩후룩 하잖아

그런 경우도 있군요
먹는 사람도 있겠죠
당장 위에 짤에도 그런 경우가 있으니까요
애 낳는 사람이 무조건 섹♡리스가 되면 모든 집안이 외동이 되겠죠
본인의 상황이 그렇다고 모든 현실이 다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수축기 ㅋㅋㅋ
유축기여

착유기 말하는거 같은데
그거 압력이 유선을 틔여줄정도면 찌찌 상해요.
마사지는 뭉친데 받는거고, 계속 해줘야되는건 맞는데 그게 갑자기 막힌 유선을 뚫어주는것도 아님.
먹는다는게 꿀꺽꿀꺽 이런게 아니라 맛보게 된다는거지...

현실은.. 비리다 라는 얘기도 들었..

젖 차면 주기적으로 빼줘야 하는데 그때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음 엄청 비림 ㅜㅜ

비추는 왤케 많지 ㅋㅋㅋㅋㅋㅋ
모유 성욕자들이 한건감ㅋㅋㅋㅋㅋㅋ

맛이 사람마다 다른가?
난 미지근한 우유에 물 탄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보통 식습관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다큐 보니까 수유기간엔 매운음식 피하는 집안도 있더라고요

골든 정답. 유축기가 있어서 직접 풀어줄 일은 없었지만 맛은 궁금해서 흘린거 조금 먹어봄.
달달해서 나쁘지 않았는데 아내가 기겁을 하며 싫다고 해서 남은 것도 못먹어 봄.
솔직히 아깝잖아요. 유축한지 24시간 이상 지나면 버려야 한다는데 아이한테나 그런거지, 어른은 먹어도 된다니까...
요즘 엄마들 완모하는 경우 거의 없는데 유축해서 나온것도 양이 많지 않은데 그것 마저도 시간 지나면 버려야 한다는게
어찌나 아깝고 아내가 불쌍하던지...그래서 먹으려니까 절대 싫다고..

애둘 유부남입니다.
의무방어전 하다 실수로 맛보게 됩니다.
그리고 맛보라고 할때가 있는데 싫다고 하면 삐집니다.

저희 애기도 2년 완모했는데, .
이게 사람마다 특성이 있나봐요.
저도 님 와이프같은 생각이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