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에게 예약을 완료하고 오늘 직접 가지러 가기로 했는데,
어제밤에 딴사람한테 웃돈받고 팔아버렸네요.
어제 저녁에 가지러 간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된다고 오늘 저녁에 수령하기로
약속해 놓고 머하자는 건지
돈 더 준다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예약한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수도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가격을 적지나 말지
아무리 중고거래라지만, 상도가 없는 분이 더러 많아 보입니다.
구매글 올렸더니 쪽지로 판매의사 물어옴
문자로 사진 받아보고 구매한다고 예약함
그날 저녁 가지러 간다고 했더니, 내일로 약속을 미룸
거래하기로 한 날 11시경 문자로 웃돈주고 팔았다고 미안하다고 통보함
뭐 이런 개같은 거래가 있지요?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구매글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used_market&no=8461058
쪽지로 구매의사 문의옴
마음 같아서는 닉 까고 싶은데.....더러워서 참습니다.
https://cohabe.com/sisa/799252
아무리 중고거래라지만 상도는 좀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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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보다 못한 심뽀네요
진짜 짜증나네요. 쪽지로 가격까지 제시해 놓고
돈 몇푼에 진짜...
저도 이런적이 있어서 더욱더 격분 ㅂㄷㅂㄷ
지금 엄청 화나네요. 그것도 방금 문자로 통보~
SLR클럽에 글도 보니 판매글만 있네요. 왕짜증..격분~~
실명이 안맞다고 이상한 핑계 대면서 거래 물리는 사람도 있더군요.
글보니 캐논방인데, 제픔 몽땅 팔고 있네요.
중고나라에 거래내역도 엄청나구요.
저한테는 아버지가 팔아달라고 해서 판매하는 거라고
제습함 하나 팔면서 돈 몇푼에 저런짓을 하다니
그리고 문자로 죄송하다고 통보하면 끝인가?
진짜 기분 더럽네요.
비슷한일 몇번 격고나서는 중고거래 안하고 새거 삽니다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후~
저도 새거 사려구요. 당해보니 정말 욕나오네요.
판 사람도 참
그걸 뭘 웃돈받고 팔았다고 문자하나요?
사람 염장지르는 것도 아니고
저도 전에 팔 때 웃돈 찌르며 들어오는 사람 있었는데 그런 사람치고 뒷끝 깨끗한 사람 없습니다
중고장터에서 상도요? Slr에서 그거없어진지 10년은 된듯하네요
짜증은 나지만 어쩔수 없죠.
그냥 현장에서 쌩까는 사람도 많은데 헛걸음 안하게 문자까지 줬으면 된거죠.
맞습니다! 이런걍우 잠수 타는 인간들이 100에 95명은 됩니다
웃기는게..기다려주면 담날 연락도없이 잠수타는 사람도 많이요!! 그랗게.필요하셨으면 예약금이라도 거셔야합니다. 상도덕 운운하기전에 어느 시장이던.상점이던 기압간이든, 돈 만저 가져오는 사람이 임자인것이 거래의 기본입니다!!
저도 이런적있어요
모텔 운영하는 아저씨
저분은 웃돈얘긴 왜해서 사람 빈정상하게 하는지 ㅉ
중고장터에서 구두계약은 사실 의미가없습니다
먼저 거래해주는 사람이 최고에요
이건 판매할때나 구매할때나
항상 진리입니다
구두격약이 아니고 지가 팔겠다고 저한테 쪽지 먼저 보낸 상황이라 더 어이가 없는거지요.
...예약금이라도 거셨어야죠..
빵구내시는분들도 많아서..먼저 사시는분있으면 그분께 파는게..
지가 판다고 쪽지 보내온 경우예요.
그래도 문자로 사과는 했네요.
장난하는 거지요. 웃돈주고 팔았다.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