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개각한다는 소리는 대북문제가 잘안풀리고 있다는거죠;;

이해력이 딸리는 것 같으니 친절하게 댓글 쓴다.
글 쓴이 말대로 대북정책이 잘 안풀려 개각을 해야 한다면, 향 후 대북정책의 기조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말인데... 문재인의 대북정책은 현재와 같이 유지될 것임. 문제는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다는 거다... 이번 아셈회의나 미국의 대북 제재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현 방향을 끈기있게 유지할 것임. 그래서 개각은 대북정책이랑 엮으면 안됨.
김동연/장하성 교체설은 경제위기론에서 나온 것으로 봐야함. 자게 분위기 보다 현 국내 경제 상황은 훨씬 심각함.교용지표/경제지표 최악에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은 불황싸이클이 아닌 자체 경쟁력을 잃고있음. 이 중 한 요인이 52시간과 최저임금 상승도 한 몫했음

그리고 글쓴이가 말한 소득주도성장은 세계경기가 좋을때 써야한다고 했는데, 지금 미국 최고 호황임. 미중 무역 전쟁으로 중국은 좀 꼬꾸라졌지만, 세계 경기는 현재 정점이라고 봐도 됨.. 내년이 문제지.

중남미에 경제난민 안보이나;; 아르헨이랑 그리스는 IMF지원받아야 할 판이고 이탈리아랑 스페인은 간당간당하고 중국은 무역전쟁에 허덕대고 있는데.. 우리나라 대미수출보다 대중수출이 두배 더 많구만..

그리고 지금까지 소득주도성장 지지한다더니 왜 갑자기 후다닥 바꿔? 대북외교만 잘되면 남북경협에 대한 환상때문에 지지율 60퍼는 지킬 수 있는데 그것마저 안되니까 지금 욕먹고 있는 경제라도 어떻게 해보자 싶어 바꾸는거지. 장하성 김동연 바꾼다는 이야기는 1년6개월동안 주구장창 이야기한 소득주도성장정책 실패를 의미하는데.

근데 왜 지지율은 55프로죠 ㄷㄷ

그씹창난건 누가와도 당분간은 못살립니다 얻어맞기만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