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사를 말하는 것은 아니구요.
눈 바로 앞에 디스플레이를 오래 두는 것은 눈이나 뇌 건강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만 검색해보면 관련된 논문이나 연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뇌전증이 생길수 있구요, 안구 건조증, 어지러움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VR(가상현실)이 처음 나왔을때는 이부분에서 이슈가 굉장히 많아.
30분 이상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경고 문구가 실제로 들어갑니다.
물론 카메라의 경우는 연속으로 30분 이상 들여다 보거나 종일 들여다 보는 경우는
업으로 하는 프로분들 외에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큰 이슈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과 다르게 조금만 봐도 어지러움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죠.
눈으로 보이는 화면과 우리의 움직임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눈과 몸이 따로 놀아 뇌가 혼란을 겪는 것인데요.
어떤분은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어떤분은 전혀 신경 안쓰이겠지만
분명한건 오래 보면 볼수록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이슈화가 되면), 우리도 모르게 매뉴얼 구석에 경고문구가 들어갈 수도 있겠죠.
"연속으로 30분 이상 보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사실 거울이나 오목볼록렌즈(돋보기포함)을 연속으로 30분 이상 보는 것도 권장사항은 못되죠. -_-;;
그건 그렇긴 합니다만 그래도 디스플레이를 보는게 더 치명적인것 같아요. 당장 포럼에도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구요ㅎㅎ
저도 미러리스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evf로 보면 뭔가 헛구역질나고 어지러워서 미러리스 기변 생각하다가도 데쎄랄에 남게 되더군요.
민감하신분들은 절때 미러리스는 생각도 하지마세요. 그러다 클납니다. 자세한건 신경외과나 안과쪽에 문의하시면 절때 evf 금지라고 말할거에요ㅎㅎ
예민보스인 분들은 어지러워 하기도 하더군요. 그런 부분에서 데세랄이 잘 커버해주지 않을까 싶어요.ㅋ
심리적인 부분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눈이나 신경기관쪽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인듯 ㅎㅎ
이질감도 이질감인데 화질도 뭐... 많이 좋아졌다는데도 보고 있으면 좀 그렇더라구요.
조금이라도 그럼 안쓰는게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자칫 클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