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면도기 입문 후기...jpg

20초반에 기억 안나는 전기면도기 쓰다가 절삭력에 실망하고
날면도기로 빽..
10여년 이상을 날면도기만 썼는데 마지막 날을 1년여를 쓰는 저를 보고
면도기 구입계획을 수립 후..
폭풍검색..
전기면도기가 요즘에는 기술력이 좋아졌다고하여 전기면도기로 깜빡이 넣고 턴..
입문을 하는 상황이기도하고 괜히 비싼거 샀다가 10년전 처럼 후회하면 망되고 싼것도 좋다고 해서
이녀석을 구입.

가격이 일단 3만원초반. 여기에 쿠폰 먹여서 2.8만에 구입
어제 받아보고 한번 사용해봤는데
절삭력이 짱이네요.
제가 수염이 뻐신고 양은 적습니다. 하루에 자라나는 길이도 작아요.
근데 처음에 사용해서 그런지 약간의 피부트러블은 있는데 날면도기가 귀찮아서 이점은 천천히 적응하면서 커버하기로..
구성품은 매우 단촐합니다.
본체+충전기 ( 그 흔한 청소솔 하나를 안줌 )
설명서에 보니 1년반정도 되면 날+망을 갈으라는데 가격을 검색해보니 날+망이 2만원 후반..ㅋㅋ
그냥 일년반쓰고 버리고 새걸로 사는걸로.
* 정 적응이 안되고 실폐하면 자*용으로 사용하죠 뭐
1시간 충전 20분사용. 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