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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륵 결국 반품신청 했어요.

2470GM 신품으로 200정도에 구매하고, 포인트 4만원정도 받으니 잘샀다 싶어,
잘쓰던 탐론 2875을 홀랑 팔아버리고, 박스를 열어보니 렌즈에 흠집이 있더라구요..
없는시간 쪼개 서비스센터 방문해서 불량판정 받고, 재고가 없어서 며칠 기다리다 교환 받았습니다.
조심스레 두번째 개봉을 하고보니 이번엔 양품이 왔구나 싶어 기쁜맘에 카메라에 장착하고 줌링을 돌리는데..?!
뚝.. 뚝.. 뚜..둑..
아..... 네 또 불량 당첨이네요.
게시판에 검색해보니 똑같은 증상으로 교환받으신 분이 있더라구요.
또 또 겨우 시간내어 서비스센터 방문하여 불량판정 받았습니다.
뽑기운이 드럽게도 없는건지.. 이 렌즈가 저랑 정말 연이 아닌건지..
반품을 해야겠다 결심을 하였는데 왠걸 오늘부터 캐시백을 하네요. 교환받고 혹시 캐시백까지 받아지면
거의 중고가에 득템이겠다 싶지만, 더 이상 시간뺏기기 싫고 맘쓰기 싫어 그냥 반품신청 해버렸습니다.
이제 남은건 사놓고 쓰지도 못한 82mm 필터와, 2875 팔아버린 안타까움뿐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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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_병팔이 2018/10/31 13:17

    ㄷㄷㄷ 이건 운이 좋으셨네요. 10만원 이득

    (CQjT48)

  • 독락(獨樂) 2018/10/31 13:19

    82밀리 필터를 애타게 찾고 있는 한사람에게 님의 가호가 있기를....ㅋㅋ 농담입니다~ ^^ 전 24-70과 17-35, 24-105 사이의 굴레를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ㅜㅜ

    (CQjT48)

  • gre2nbe 2018/10/31 13:20

    운이 좋은 케이스군요~ ^^b

    (CQjT48)

  • [A9]나두사고싶다 2018/10/31 13:37

    품질관리에 문제가있네요

    (CQjT48)

  • 18476 2018/10/31 14:03

    그래도 잘 처리가 돼 다행입니다.
    인정 안해주는 곳 걸리면 대략 난감

    (CQjT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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